
뷔둔·웨이펑 등 본토 브랜드 판매 부진
리바이스 등 글로벌 브랜드 절대적 우세
중국비즈니스정보센터 2010년 7, 8월 중국 6개 지역 중점 대형 백화점 데님 판매 현황 데이터에 의하면 갈수록 많은 소비자들이 국제 명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붜둔, 웨이펑과 같은 중국 본토 브랜드 또한 우수한 판매 실적을 자랑하고 있지만 다소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듯 하다. 7,~8월, 붜둔은 다만 동북, 중남 지역에서 판매 1위였고 시장 종합 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웨이펑 역시 서남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시장 종합 점유율은 다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Texwood 、LEE、5th STREET 등 미국 브랜드 판매는 7, 8월 화북, 화동, 서남에서 여전히 1위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 종합 점유율이 다소 변화된 모습이다. 그 외 Levi’s、CK JEANS 등 국제 명품 판매 또한 화동 지역에서 앞 3자리를 차지했다.
최근 들어 국제 명품 브랜드의 포커스는 중국 시장을 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데님계의 1인자라 할수 있는 Levi’s가 성공적인 예제이다. Levi’s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Denizen 브랜드를 론칭해 9월 한달 동안 중국에 20여개 브랜드 샵을 오픈했다. 2015년까지 총 1000여개 브랜드 샵 오픈을 목표로 그 수익은 5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명품 브랜드의 절대적인 우세로 중국 본토 기업들에서도 상응한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유명한 데님 원단 생산사 헤이무단에서는 올해 2개의 자체 브랜드를 론칭했다. 회사 책임자에 따르면 “중국 데님 기업은 퀄리티면에서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수많은 브랜드 협력업체로서 자체 브랜드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헤이무단에서는 정확한 콘셉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려 한다”고 밝혔다.
헤이무단과 마찬가지로 수출가공 위주였던 웨이펑 또한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추구함에 따라 시장 점유율은 점차 하락되었다. 이에 지난해 웨이펑은 비즈니스 데님이라는 새로운 콘셉을 선보였는데, 이는 전일무이한 영역이다.
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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