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시장 나이키·아디다스 독주체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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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닝·카파 3위 자리 놓고 각축전

2010-08-27 오후 7:31:17



중국 비즈니스정보센터 2010년 4월, 5월 전국 6개 지역 대형 백화점 스포츠 웨어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1위 쟁탈전에서 나이키의 승리로 일단락을 보이며, 두 글로벌 큰손 파워의 엎치락 뒤치락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 보면, 화북, 동북, 화동, 중남, 서북 등 지역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거의 평균 시장점유율 40%대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2010년 4월 나이키는 화북, 동북, 화동, 중남, 서북 지역에서 평균 20%가 넘는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석권했고, 단 한곳 서남 지역에서만 7.6%의 시장 점유율로 아디다스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5월에도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독주 체제는 여전했다. 동북 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 1위를 아디다스에게 내주었지만, 나이키는 여전히 강했다. 아디다스 역시 여타 지역에서의 2위 자리를 지켜내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중국의 스포츠 웨어 시장의 최대 라이벌 구조인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2톱 라이벌 구도 체재는 여타 브랜드에게는 정말 넘지 못할 막강한 장벽처럼 보인다. 이러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양강 체제 라이벌 구도와 흡사한 구도가 3위 쟁탈전에서도 역시 나타났다. 중국 국산 브랜드인 리닝과 글로벌 브랜드 Kappa의 눈물겨운 3위 쟁탈전이다. 4월 리닝은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3위 자리를 확고하게 지켜냈지만, 5월에는 다소 kappa의 역전에 밀리는 상황을 연출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국산 스포츠 브랜드인 리닝은 줄곧 명불허전의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며, 다양한 스포츠 행사와 사회 행사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이며,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뛰어넘을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올 3/4분기부터 리닝은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make the change” 라는 브랜드 타이틀을 내세워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하면서 제2의 도약을 시도하겠다는 전략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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