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패션위크’신예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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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야리·양관화·치쟝·리우쟈·장펑 관심 집중

2010-05-24 오후 4:56:59

상하이 패션위크가 중국의 다른 패션위크와 다른 점이라면 바로 ‘국제화’라는 타이틀일 것이다. 다수 국제 브랜드들의 상하이 입성은 하루 이틀이 아니며, 또한 중국에서 최고의 패션 도시로 꼽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상하이 패션위크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이미 8년의 역사와 전통을 거쳐 국내 유수 신인 디자이너들을 발굴하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육성 프로젝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쟁쟁한 실력을 갖춘 디자이너들의 패션 경영 무대로서의 작용에서도 열성을 보였다.


리샤오옌, 판훙, 셰펑, 리우양, 량즈, 지청, 우쉐카이, 치깡, 꿔페이 등 베이징과 상하이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작품 발표회가 4월 8일 800 SHOW 에서 열렸고, 신인 디자이너들의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도 마련되었다.



링야리
디자이너 링야리는 2007년 자신의 이름을 단 상하이 링야리패션의류회사를 설립하고, 고급 맞춤 의류라는 타이틀로 YL-L 브랜드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에는 고급 캐주얼 여성복 브랜드인 EARTH CRUST를 선보이며, 명품 전략으로서 상하이 의류·패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양관화
프랑스 파리 LISAA 패션다지인스쿨을 졸업한 양관화는 중국 관영 TV 채널인 CCTV와 중국 패션협회가 선정한 2009년 10대 패션디자이너 칭호를 수여받는 패션계의 스타이다. 그가 선보인 패션·의류 브랜드 Elysee YANG과 ZEMOEL YESS 역시 상하이 명품 뷰티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2010년 상하이 패션위크에서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사색”이라는 주제로 신작 발표회를 열었다.


 



치쟝
치쟝 역시 해외파 출신의 다자이너다.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10여 년 유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회적이며 옴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하는 남성복 브랜드를 선보였다. 또한 화려하고 대담하고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이면서도, 실용성을 강조한 그의 작품들은 도시적이며, 개성이 강한 그루밍족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2010년 F/W 시즌 신상품은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이라는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혔다.


 



리우쟈
프랑스 ESMOD 패션 스쿨의 베이징 분교 교수로 재직 중인 리우쟈. 프랑스 파리 MOD’ART 패션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그녀는 ‘런웨이 프로젝트’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식 데뷔했다. 디올에서 일을 하며 실력을 쌓은 후 자신의 힘으로 COMME TU ES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번 상하이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COMME TU ES 2010은 ‘환경보호, 녹색 라이프 스타일’이란 주제로 신상품을 발표했다.


 



장펑
둥화대학교 의류대학을 졸업한 장펑의 이력은 더욱 화려하다. 상하이 인기 록밴드 BANANA MONKEY의 메인 보컬이기도 한 그는 일찍 15년 동안의 브랜드 메이킹과 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B.A.V.A스쿨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탕단니와 합작으로 WHEREWHATWHO라는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번 패션위크에서도 개성있는 신상품들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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