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퍼스트 리테일링(FR)그룹은 사업 설명회에서 2020년까지 그룹 전체의 매상고를 5조엔으로 확대할 방침을 발표했다. 또 중국 국내 시장에서는 전체 매출을 1조엔의 매상고를 노린다는 목표이다. 그러한 전략적인 목표의 가장 중점 사업으로 아시아 시장 전략과 글로벌화, 그리고 후계자 육성을 꼽았다.
야나이 타다시 회장은 “일본시장에서는 당연히 월등한 넘버원이 되고,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제1의 어패럴 제조 소매업 그룹을 목표로 한다”면서 야심을 드러냈다. 향후 유니클로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마케팅 전략을 확대하며, 가격, 품질, 디자인에서 다양함과 혁신을 추구하며, 세계적인 브랜드 문화를 만들 것이라는 목표다. 10월에는 일본 국내 시장에서 긴쟈점을 시작으로 나고야 등 지역에 대형 플래그십을 확대, 오픈할 계획이며, 2010년에는 시부야 프리미엄점과 신바이시 지역에 일본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기대가 크다. 우선 중국과 한국에서는 100개 점포를 오픈하며, 그 중 중국에서는 향후 매년 100점의 신규 출점을 실시해 1000개 점포 체제를 구축해 매상고 1조엔을 목표로 한다. 또한 유니클로는 슈즈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중국에서는 이미 100여 곳의 여성 슈즈과 유니클로 플래그십에서 팔리고 있다. 유니클로는 올해 10월 1일, 파리에 유럽 첫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였고, 2010년 봄 상하이에 캐주얼 의류 전문 브랜드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을 오픈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이 다음 목표가 될 것이라고 글로벌 전략을 당당하게 밝혔다.
경영 간부와 인재 육성을 목표로 일본, 미국, 유럽 등에 전문 교육 기관인 ‘FR 매니지먼트&이노베이션센터’를 신설해 향후 5년 동안 사내·사외 100명을 채용하여, 글로벌 전략을 가속화하는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섬유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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