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중국 국제 방직품ㆍ원단ㆍ부자재 전시회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이번 전시장은 11만 5000m² 규모로 사상 최대로 21개 국가 지역의 24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국제 방직섬유 원단 및 부자재 전시회 행사는 전세계 섬유ㆍ패션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참가 희망 업체의 수요도 매년 파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실크, 코튼, 울, 니트, 코팅, 리넨, 란제리, 기능성 섬유, 자수, 레이스, 액세서리, CAD/CIM 프린트, 디자인 스타일링 등 이다. 이탈리아, 독일, 한국, 일본, 태국, 파키스탄, 대만, 미국, 스페인, 스위스, 터키, 인도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중국 역시, 1700여개의 대표 기업과 업체들이 참석해 그야말로 최고의 ‘섬유의 행사’라는 평을 받았다. 전시회 기간 중 트렌드 포럼을 구성하고, 신제품 관련 세미나를 마련해 정보 제공 기회뿐만 아니라, 무역과 비즈니스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글로벌 금융 위기는, 섬유 산업에 대한 막대한 악영향을 미쳤다. 그러한 악재속에서도 신상품 연구 개발에 앞장선 많은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온정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등 산업의 회복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현재 국제 패션ㆍ섬유 산업 공급 시스템으로 볼 때, 판매망 시스템 프로세서 구축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주목된다.
즉 다시 말해, 새로운 신상품의 연구개발이 따라가 주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적절한 상품을 가장 적합한 수요자에게 팔 수 없다는 것이다. 중국무역협회 섬유산업분회 양자오화 부회장은 포럼에서 “시장 마케팅은 단지 판매 구조라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다”라면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 충족 또한, 시장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패션섬유 시장은 경쟁적인 시장으로, 과다 공급망과 과다 유통업체들의 무분별한 경쟁이 필연적이다. 이러한 경쟁으로 인해, 공급업체는 원가 절감을 판매 공급 시스템에서의 가장 주요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가격 경쟁 또한 중요하지만, 그것 보다는 신상품 개발과 부가가치의 창출만이 판매 유통망의 원활한 작용을 보장할 수 있다.
공급업체는 자신과 고객만의 이익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판매망 시스템의 가치 또한 고려를 해야 하며, 그러한 시스템의 안정적인 적용을 통해 산업과 기업의 양성적인 발전과 환경을 이끌어 내, 윈-윈하는 최종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고 양자오화 부회장은 지적했다. 이번 전시회는 유럽과 아시아의 중국 시장 개척의 요충지로 떠오르는 상하이에서 개최되어 세계 섬유 업계 중요한 행사로 부각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일본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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