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운동복 시장 3강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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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아디다스 독주 속 中 '리닝' 선전

2009-01-02 오후 6:45:27





중국비즈니스정보센터 2008년 9월의 전국 6개 지역의 중점 백화점 운동복 판매 통계 데이터를 보면, 나이키, 아디다스, 리닝의 강세는 여전했다. 나이키는 동북, 화동, 서북 3개 지역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아디다스는 두 곳에서 판매 1위, 리닝은 중남지역 한 곳에서 판매 1위 기록을 세웠다.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세계적으로 공인 받는 1등급 브랜드임에 틀림없고, 나머지 국제브랜드는 2등급 브랜드로 인정받으며, 국내브랜드는 3등급으로 취급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리닝은 비속적인 인기세를 타고 있어, 최근 몇 개월 사이의 매출 순위는 카파를 뛰어 넘어 제1진영에 성공적으로 입성했으며, 나이키와 아디다스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동북지역  이 지역에서의 운동복 시장은 전체적인 온정세를 보이고 있다. 브랜드 순위에서 미세한 차이로 순위 변동이 나타났다.

아디다스는 0.67%의 차이로 나이키의 독주를 막았다. 리닝은 시장점유율이 10%대로, 나이키의 점유율과는 3.3%라는 다소 큰 차이를 보였다.

화북지역  EXR은 이 지역의 이슈브랜드이다. 중국에 진출한 지 4년 여 되는 한국 스포츠 브랜드로, 현재 화북시장에서의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R은 상하이 빠바이반에 오픈한 중국 첫 전문매장이다.

틈새시장을 공략한 경영 마케팅의 성공 사례이다. 또한 EXR은 개성을 위시한 스포츠 브랜드로 아디다스와 나이키와 같은 정통 브랜드와의 경쟁은 피할 수 있었다.

화동지역  이 지역은 상당한 소비실력을 갖고 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다. 이 지역의 1, 2위 순위는 줄곧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몫이다. 리닝은 이 지역에서 종합점유율 10% 이상을 점했다.

중남지역  이 지역은 리닝이 1위를 기록했다. 리닝의 선점은 이번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1위를 기록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통계에서 리닝은 2위인 아디다스의 점유율보다 아주 근소한 차이인 0.2%의 차이를 보였다. 이번 통계에서는 더욱 미세한 차이인 0.01%의 차이로 간신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서북지역  이 지역에서는 10위를 기록한 청더메이가 눈길을 끈다. 청더메이는 처음으로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스포츠 열풍에 힘입어, 많은 브랜드들이 스포츠용품 업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청더메이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인기배우인 천호우를 모델로 브랜드 전략을 펼쳤다.

서남지역  이 지역은 가장 온정 되지 않은 순위표를 기록했다. 지난 통계에서는 나이키가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아디다스와 리닝은 4위와 6위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아디다스가 1위를 기록했고, 리닝은 2위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했던 쥔보우는 이번에는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란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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