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매출은 9월 1일 개학 시즌에 맞춰, 절정을 맞이한다.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이미지로 신학기를 시작하게 하려고 한다. 이 기간의 아동복 브랜드의 경쟁 또한 치열하다.
많은 브랜들이 앞다투어 신학기 세일 이벤트 활동을 벌인다. 중국 비즈니스정보센터가 조사한 2008년 8월의 전국 6개 지역의 대형 백화점 아동복 판매량에 대한 모니터링 자료 분석에 따르면, 전국 6개 지역의 각 지역 판매 순위 1순위는 각각 숴이하얼, 바부더우, 바라바라, 르캉, 보우베이쇼주, 쇼우주반나 이었다.
각 지역의 시장 점유율 순위를 분석해 보면, 각 지역에서의 1순위는 각각 다른 브랜드가 차지했다. 하지만 상위 10위권에 든 브랜드는 각 지역에서 중복되는 등 안정적인 판매기록을 보였다.

숴이하얼과 파이커란디는 줄곧 화북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었다. 8월의 시장 점유율도 이왕과 마찬가지로 숴이하얼과 파이커란디가 1,2위를 차지 했다. 하지만 두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11.31%, 9.79%로 숴이하얼이 파이커란디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3위인 싱윈수는 겨우 4.05%에 그쳤다.
이러한 상황은 동북, 중남, 서남, 서북 지역에서도 나타났다. 이 들 지역의 앞 순위에 든 브랜드들의 시장 점유율 역시 10%를 넘나들었다. 특히 서남 지역에서 보우베이쇼주의 시장 점유율은 거의 독주 체제로 22.01%를 기록했다.
반대로 화동 지역은 독특한 양상을 보였다. 브랜드간의 경쟁이 치열하였으며, 1순위를 차지한 바라바라의 시장 점유율은 겨우 7.10%를 돌파하여, 2위인 리잉팡의 6.22%와의 격차가 크지 않았다. 순위에 든 브랜드들을 보면, 화북, 동북, 화동 지역에서 매출 강세를 보인 브랜드는 비슷하여, 유사한 지역적 특성을 보였다.
하지만 중남, 서남, 서북 지역은 개성이 선명하고 독특하여 각각의 특색 브랜드가 독주하는 현상을 보였다. 예를 들어, 리잉팡이 화북, 동북, 화동 지역에서만 순위에 든 경우가 이러한 현상을 잘 보여준다.
저우리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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