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중국 대학생 여성 레저 패션 디자인 대회 시상식이 주저우에서 최근 거행되었다.
모델들의 패션쇼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베이징패션의류대학의 왕쇼우시가 디자인 한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입는다”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난공업대학 궁원의 작품 ‘청위헤이’와 칭화미술대학 루뤼주의 ‘천지’ 두 작품이 은상을, 다롄공업대학 푸위의 ‘헤이바이거쥐’가 동상을 받았다.
이 밖에 이번 대회가 특별 제정한 최우수 옷감상, 최우수 창의상, 최우수 매치상, 최우수 공예상, 최우수 상업가치상 등 5개 부분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그 작품들은 각각 리웨이중, 류란징의 ‘쑈우싸추.거’, 샤우훙의 ‘이. 난왕’, 왕베이니의 ‘워요우샨숴’, 루야쥔의 ‘거밍링.슈’, 료쇼우밍의 ‘중궈훙. 뉴자이’ 였다. 그 외에 11점의 작품들이 대회 참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0여 작품들이 접수 됐으며, 전국 30여개 성, 자치지역의 대학교와 전문학교에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베이징패션의류대학, 칭화대학 미술대학, 둥화대학, 다롄경공업대학, 쟝시패션의류대학, 중앙민족대학, 시안미술대학, 쓰촨미술대학 등 전국의 60여개의 고등교육기관 학생들의 작품을 접수했고, 한국 이화여자대학교 등 해외에서 유학중인 중국 유학생들의 작품들도 출품됐다.
중국패션의류디자인협회 행정비서이며,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리신은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이 일정한 수준을 보여주었다”면서 “대회 주최측의 의도에 잘 부합됐다”고 말했다. 또 “과거에 보여주었던 대학생들의 디자인 작품보다는 한층 세련된 감각을 볼 수 있어, 많이 진보된 느낌을 준다”면서 “이번 대회의 가장 선명한 특징이 바로 디자인의 간결미”라고 말했다.
또한 금상을 받은 작품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 작품은 청춘과 활력이 트렌드에 잘 매치가 되었다.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간결하면서도 패셔너블하다. 작품명처럼 ‘I wear what I want’ 이런 느낌이 요즘 젊은이들의 트렌드이고 유행인 것 같다”면서 “이 작품은 이번 대회 주최측의 이러한 의도를 잘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류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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