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역시 미국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고는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 기반이 양호하므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비록 중국 국민경제 성장속도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 3분기의 국내 총생산 성장속도는 여전히 9.9%의 고성장을 기록했으며, 세계 주요 국가의 보편적인 경기 침체 위기와는 선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곧, 혹은 이미 경기 침체와 위기에 직면했다. 이들 국가와 지역의 전 2분기의 마이너스 성장세가 충분히 이러한 사실들을 증명한다.
하지만 브릭스 중 다른 3개국은 전 3분기 6~7%의 성장을 기록하였고, 중국은 9%를 넘는 성장속도를 기록함으로써 신흥 국가의 선도적인 우위를 확인시켜 주었다. 물가지수를 보면, 전 3분기의 국민 소비물가는 여전히 동기 대비 7.0%의 성장률을 기록, 작년 수준을 초과했다.
하지만 물가상승 동향을 분석해 보면 국민 소비물가 상승률은 올해 5월부터 이미 5개월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9월에는 동기 평균 상승률에 못 미치는 4.6%에 불과했으며, 차츰 그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제수지를 보면, 올해 수출 증가률이 많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전 3분기의 총수출액은 1조 741억 달러에 달했으며, 22.3% 늘어난 수치다. 또한 무역 흑자가 1810억 달러를 돌파했다. 거기에 자본금 계정 흑자까지 합치면 9월 말, 외환 보유고는 이미 1조 9000억 달러를 돌파함으로써 사실상 국제 달러 지불 능력이 최강인 국가로 급부상했다.
중국은 경제적 기반이 잘 닦여져 있지만, 국내외 불리한 외부 조건과 상황에 직면하고 있어 각 분야의 자신감은 최근 수년간의 최저점으로 하락했다. 외수의 약화, 국내 자본 시장의 대폭 하락으로 투자자들의 사기를 저하시켰으며, 도시 농촌 인구의 유입 속도가 완만해지고, 부동산 시장의 불경기 마저 소비심리를 위축시켰다.
그렇다면, 중국 경제 발전의 전망에 대한 자신감은 어디서 출발하는 것일까? 공급 측면에서 보면 개혁 개방 정책은 중국의 풍부한 물질 기반을 다져줬고, 국민경제 역시 비교적 안정적으로 빠른 성장을 거둘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주었다.
개혁 개방 30년동안, 중국의 기반 산업과 시설은 확실히 강화됐으며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지지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비교적 완비된 공업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제품 공급 능력뿐만 아니라 농업, 에너지, 원자재에 대한 공급 능력 역시 한 단계 향상되었다.
또 교통운송과 통신기술 혁신을 가져와 전국을 커버하는 네트워크화를 실현하였고, 수리환경, 교육문화, 스포츠 시설 등 환경건설이 빠르게 진행되어 서쪽의 가스를 동쪽에 수송하고, 남쪽의 물을 북쪽으로 배송하며, 경작지를 환경보호림으로 만드는 등 국가적 차원의 항목 건설을 순조롭게 완성시켰거나 한창 진행 중이다.
중국은 이미 세계 두 번째 에너지 생산국으로 거듭났고, 에너지 공업이 국민경제 발전의 현저한 강화를 보장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교통운송 사업이다. 최근 몇 년 간 철도, 도로, 항공 수로 등 다양한 교통운송 시설을 강화하고 구축해 교통운수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국민경제의 난관으로 작용했던 제약들을 크게 완화시켰다.
취재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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