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호우푸에 유력 브랜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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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오전 10:50:43


현재 상하이 치푸루에는 크고 작은 규모의 의류 도매시장이 즐비하다. 과거의 얼기설기 얽혀졌던 단층집들이 지금은 쟝수, 저쟝, 상하이를 비롯하여 심지어는 베이징 등 지역들의 많은 패션 경영인들과 소비자들의 쇼핑 천국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건물도 많아지고, 시장도 확대되면서 차별화된 경영 사고방식을 추구하는 상가들이 우후죽순 나타났다. 다양한 연대의 가게들은 각자의 우위를 내세워 각각 다른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연대가 오래된 가게는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고, 후발 업자들은 탄탄한 기초 시설과 경영방식으로 승부에 도전한다.


그 중 설립된 지 2년밖에 안 된 호우푸 패션마켓의 강세가 확연하게 눈에 띈다. ‘백화점식 성장형 브랜드 패션 전문 마켓’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는 호우푸의 쾌속 성장비결에 대해 기자가 조사를 진행했다.



과거의 도소매상, 현재의 브랜드 창시자


과거에는 줄곧 패션 도소매시장과 창작 브랜드와의 관계가 아무런 연관도 없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과거의 치푸루는 단지 저가상품, 수출입 무역 제품이라는 인상을 주었지, 자가 창설 브랜드는 구경하기 조차 힘들었다.


자가 창설 브랜드 상품이라면, 다들 상하이 창러루 혹은 쟈산루를 떠올린다. 때문에 호우푸에서 자체 창설 브랜드를 논하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아함을 느꼈다.


이 쇼핑몰의 한 관계자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은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올해 상하이 상공업관리회와 치푸루마켓은 브랜드 의식 강화, 자체 브랜드 창설이라는 활동을 벌였다. 또한 그 시범상가가 바로 호우푸였던 것이다.


상공업관리회와 쇼핑몰 직원들의 인도로, 많은 경영자들이 브랜드 의식을 점차 형성하고, 자신의 자체 브랜드를 신청했다. 현재 이미 40여 점포에서 신청하여, 20여개 브랜드가 이미 정식으로 비준을 받았다.


이제 곧 호우푸에는 40여개의 자체 창설 브랜드가 탄생되는 것이다. 이 또한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의류 도소매를 위주로 하는 패션마켓에서는 당연히 자랑할 만한 일이다.


호우푸의 천융사무주임은 오늘날 호우푸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서 매우 겸손한 태도로 “우리는 점차 온정적인 자체 브랜드 창설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아직 우리의 열기가 다소 미지근하다.


좀 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많은 경영자들의 브랜드 창설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탄탄한 기초환경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호우푸의 정품 남성복을 취급하는 탕무스쟈의 책임자는 “탕무스쟈는 이제 겨우 일년 밖에 안 된 젊은 브랜드이다. 탕무스쟈는 원래 일반 남성복의 도소매업체에 불과했다. 이 점포 사장은 6년동안 쌓아온 도소매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된 고객층을 확보했고, 비교적 정확한 시장을 통찰하는 안목이 생겼다. 최근 자체 브랜드 창설 붐에 힘입어, 그 역시 자신만의 브랜드를 창설했다.



브랜드들 호우푸로 집결


자체 창설 브랜드 외에도, 호우푸 패션상가에는 많고 많은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화동지역 현지법인 사무소들이 집결해 있다. 게다가 그 중 상당 부분이 다른 마켓에서 전전해 온 경우이다. 그러면 호우푸는 과연 어떠한 매력으로 이렇게 많은 브랜드를 흡인할 수 있었을까?


치푸루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의류 패션마켓의 밀집 지역 중 하나로서, 연평균 유동 고객이 1000만명을 넘어선다. 호우푸 패션마켓은 치푸루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항상 유동 인파로 북적이고, 문전성시를 이룬다. 오픈 된지 얼마 안 되었지만 하드웨어 시설과 경영이념으로 다른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경영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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