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비즈니스연합회 쇼핑센터관리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쇼핑센터 운영관리 규범’을 곧 마련해 각 도시 쇼핑센터의 건립과 운영에 대해 제도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쇼핑몰의 발전은 이미 15년의 시간을 거쳤다. 양적이나 질적으로도 이미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상하이를 기준으로 볼 때 2002년부터 상하이에 신축된 쇼핑몰의 수는 상승 추세이며, 2009년 연말까지 100여 개의 쇼핑센터가 개장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입주업체 모집 난항 등 경영난을 겪고 있어 대량의 자원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현재 중국 쇼핑센터 개발의 문제점은 맹목적인 대형화와 경영난이다. 지난해 상무부 상업부동산 조사팀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광둥, 광시, 푸젠, 저쟝, 쓰촨, 후베이, 충칭 등 지역 일부 중소도시는 현지인의 구매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쇼핑센터의 대형화,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상업용 부동산의 최고 형태인 쇼핑센터는 복합적인 산물이다. 부동산 개발업자들에게는 부동산 항목일 것이고, 입주 업체에게는 매장이 될 것이며, 소비자에게는 쇼핑 장소일 것이다.
부동산 개발업체의 무분별한 개발과 개발기업과 유통업체 사이의 비정상적인 관계 등은 현재 중국 쇼핑센터가 지닌 가장 큰 문제점이다. 올해 연말에 출범 계획인 ‘쇼핑센터건설과 관리기술규범의 기준’과 내년에 발표 예정인 ‘쇼핑센터 등급별 규범기준’은 중국의 대형 쇼핑센터 건설과 운영의 유력한 규범과 통제가 될 것이며, 이상적이고 규범화의 발전으로 이끌 것이다.
장둥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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