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창수에서 열린 ‘2008 중국 패션 방직 10대 브랜드 문화’ 행사와 ‘BOSI DENG 브랜드 문화’ 행사에 참석한 중국 패션방직공업협회 두위저우 회장이 브랜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브랜드 개발은 하나의 장기적인 과정이며, 기성 모델도 없다. 국제 브랜드의 기성 모델 경험이 우수하고 뛰어나다고 하여 그대로 베낄 수는 없다. 브랜드는 개성이 있어야 하며, 모방은 하되, 자신만의 길을 걸어야 한다. 여기서 창의성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국제무대에 데뷔해야 하며, 데뷔하는데 그치지 말고, 성공을 해야 한다는 것.
“문화 생태적인 관점에서 문화와 브랜드의 생명력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고 분석해야 한다”고 그는 발표했다.
브랜드는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브랜드와 기업의 생명력 사이에는 생태가 존재한다. 기업은 브랜드의 형식으로 생산, 분배, 교환, 소비의 4개 부분의 순환에 참여하며, 브랜드의 가치는 교환 단계에서 구현된다. 때문에 브랜드 개발은 생태 문제를 떠나서 담론할 수 없다. 그는 3가지로 브랜드 문화 생태에 대하여 분석을 진행했다.
첫째, 브랜드 문화의 과학 정신
과학 기술은 브랜드 문화의 핵심 부분이다. 브랜드를 발전시키는 과정은 실사구시를 요구한다.
이른바 ‘브랜드의 착지’는 브랜드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독일 제품을 얘기할 때, 품질을 떠올리고, 프랑스 제품은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생각하고 일본 제품에서는 정교하고 세밀함을 떠올린다. 하지만 반대로 중국 제품 하면 싸구려라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이것은 우리의 브랜드에 과학적인 요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브랜드 문화의 과학 정신은 품질의식, 기술의식, 과학적인 관리 등 세 가지로 표현된다. 지금은 네트워크 시대이므로 현대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통하여 자원을 융합하고 원가를 낮추며 고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 지금의 경쟁은 단지 제품에 대한 경쟁, 기업 개체들간의 경쟁이 아니라 상업 생태 체계간의 경쟁이다.
하나의 브랜드는 하나의 상업 생태 체계가 형성된다. 이런 생태 체계는 크게는 지역적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적일 수도 있으며, 작게는 기업 단위 자체가 될 수 있다.
둘째. 브랜드 문화의 창조 정신
창조는 브랜드 생태 체계의 당연시되는 정의이다. 창조는 신진대사이며, 세대교체이며, 브랜드 생산력의 하나의 과정이고, 브랜드 생명력의 지속이다. 현재 1/3의 기업들의 연구 개발 능력은 1%에 미치거나, 그에 미달하는 수준이다.
전 업종의 평균을 놓고 볼 때 그보다도 더 낮은 0.3% 수준이다. 이러한 수준은 브랜드 생명력을 운운하기 조차 어려울 정도다. 일부 대표적인 기업 역시 3~5%에 그치는 상황이다. 창조는 경쟁을 통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셋째. 브랜드 문화의 인문 정신
인간을 근본으로 생각하는 인문 정신 역시, 하나의 문화 생태 시스템이다. 우선 인간의 생리 요구, 심리 요구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아직 우리 기업들은 인체 자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남쪽, 북쪽, 동부, 서부, 국제, 국내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문화가 다를 뿐만 아니라 신체구조 또한 다를 것이다. 심리적인 요소는 사회적인 수요성에서 표현된다.
인간을 중심에 놓고 반드시 상품 개발부터 전체적인 산업 과정 속에 인문 정신이 농축돼야 한다. 두위저우 회장은 “과학정신, 창조 정신, 인문 정신이 브랜드의 생태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면 서 “다국적 패션 방직 기업과 국제 유명 브랜드 개발에도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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