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지역, 클래식한 디자인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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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오후 4:03:46

   화북지역은 베이징, 텐진, 화북성, 산시성, 내몽고 자치구를 포함한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 경제가 발달했고 소비자 수준이 높은 여성복의 중심 시장이다.
   화북은 많은 지역 브랜드가 있으며 「바이링」은 시장 점유율이 높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다. 글로벌 브랜드의 매출도 높아서 「ONLY」 「VERO MODA」는 화북성의 각 도시에서 모두 좋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화북지역의 여성복은 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는데 남방 캐주얼이 편안한 디자인을 선호했다면 북방의 여성복은 보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이 지역 여성복의 특징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독립성과 우아함’으로 나타낼 수 있다. 중화전국상업뉴스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화북지역에서 이 지역 브랜드들은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지역 브랜드로는 「바이링」 「메이얼메이」 「사이쓰터」 등이 있다.
   베이징 이위엔상장의 매출 통계를 보면, 베이징 브랜드는 여성복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2007년 여성복 판매 순위 상위 20위 가운데 베이징 브랜드가 10개였다.
   중요우백화점은 베이징의 유명한 중가 쇼핑몰 가운데 하나인데 이 곳에서의 베이징 브랜드들은 전체 입점 브랜드의 1/3 정도이다.
   베이징 중요우백화점의 량리나 매니저는 “백화점 4층 여성관은 전부 베이징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다른 중가 쇼핑몰에서도 중요우백화점과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시단상차」 「메이얼메이」 「사이쓰터」 「순메이」 등의 브랜드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고급 쇼핑몰에서는 여전히 글로벌 브랜드가 강세다. 베이징 메이메이백화점 1층의 10개 의류 브랜드는 모두 글로벌 명품 브랜드다. 이 브랜드들은 쇼윈도가 다른 매장과 통일되어 있다.
   옌샤요우의상장, 싸이터백화점 등 고급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는 유럽, 일본, 한국 및 홍콩과 타이완의 고가 브랜드가 많다. 스도우백화점은 베이징 브랜드가 거의 없다.
   이를 볼 때 베이징 브랜드들은 중가 쇼핑몰에서는 좋은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품질, 디자인 등에 투자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
   화북지역의 여성들은 착장에서 우아함을 중시하는데 뤄상원은“독립적이고 우아한 스타일이 대세로, 다른 사람이 같은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여성들이 유니섹스 스타일의 옷을고 고른다”고 말했다.
   직장 여성들은 온 오프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옷을 선호한다. 대형 쇼핑몰의 판매 실적을 보면 「바이링」은 어떤 매장에서든지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편안한 디자인의 옷이 많지만 꽃 무늬, 레이스, 리본 등을 활용해 여성스러움 또한 잃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화북 여성들은 품질에도 민감해서 「바이링」 「메이얼메이」 「사이스터」 「순메이」 「텅쓰」 등의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디자인, 소개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장동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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