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지역, 우아한 디자인ㆍ품질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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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오후 4:02:29

   화동지역, 절강호 지역의 여성 패션은 특징이 명확하다. 이 지역 여성복 브랜드들은 디자인, 생산, 상품 노하우가 뛰어나다. 화동지역 외 중국의 동남부는 교통, 뉴스의 전달이 발달한 지역이다. 이 지역 소비자들은 개방적이고 합리적이어서 트렌드를 비교적 빠르게 받아들이지만 우아한 품격을 잃지 않는다.

지역 브랜드가 글로벌 여성복에 필적
   중화전국상업뉴스센터의 화동 지역 주요 쇼핑몰의 1~5월(1000위안 이하) 여성복 매출 순위에 따르면, 전국 다른 지역과 비슷하게 「ONLY」 「VERO MODA」 「아이거」가 기본적으로 높은 순위에 올라있다.
   화동지역의 주요 쇼핑몰이 추천하는 판매 상위 상품을 보면, 이 3개 브랜드가 역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또 화동지역의 지역 브랜드들이 좋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후상의 「스얼리」 「뤄더스란」 「푸타이타이」와 난징의 「셩디오우」 「징차오」 「타오위메이」 「잉핑」, 항조우의 「지앙난부이」 「치우쉐이이런」 「란써치치」 등이다.

소비 수준 높고 품질 중시
   화동 지역은 소비 수준이 높아서, 사람들이 빠르게 트렌드를 받아들인다.
   절강성방직유행색협회의 리우 부비서관은 “화동지역의 소비자들은 품질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난통의 한 소비자도 “난통 사람들은 브랜드와 품질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화동지역 여성복은 갖춰 입는 소비자가 많고 단독 아이템으로 입는 소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며 “마른 체형이 많은 지역으로 판매 사이즈가 치우쳐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이는 화동지역의 핵심도시로 글로벌화가 빠른 대도시다.
   이 지역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중국에 진입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어서 중국 브랜드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매년 3월 열리는 상하이국제패션문화제에서 매년 2차례의 상하이 패션쇼가 진행되며, 모든 화동지역의 유행 아이템이 전시회와 패션쇼를 통해 교류되고 있다. 중국 내, 글로벌 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화동 지역의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전해진다.

현지 브랜드 경쟁력 높아
   상하이, 항조우, 난징은 화동지역 여성복의 집결지이다. 광저우순인복식유한공사 영업부의 시에펑은 “본토 브랜드의 판매가 좋은 편인데 순인도 일정 부분 차별화를 갖고 있어서 시장 진입이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삼각 지역 외 장강 이남은 그 지역 여성복들이 대부분 우아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이는 그 지역의 소비자들이 이러한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우아하고 심플한 스타일은 항저우 여성복에서도 나타나서 「치우웨이이런」 「랑만이션」 등이 모두 이러한 특색을 지닌다. 항저우, 상하이 등 지역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기본적인 스타일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화동지역은 전국 최고의 패션학원이 모여있으며, 이 지역의 트렌드 소식은 매우 빨라서 디자인 발전, 기술 연구 등에 매우 큰 힘이 되고 있다.

조우리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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