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전시회(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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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4개 업체 참가

2008-08-22 오후 6:26:04

18회 일본국제전시회(IFF)가 7월 18일 도쿄에서 열렸다. 3일 간의 전시회에는 해외 바이어, 도매상, 대형쇼핑몰, 패션소매점, 일부 패션 브랜드 관계자 및 관련 산업 관계자 3만 여명이 참관해서 상담을 했다. IFF는 일본 섬연신문사가 주관한 종합적 성격의 패션 전시회이지만, 전시회 곳곳에서 “중국적 요소”를 찾을 수 있었다. 먼저 중국 참가 기업의 수가 매우 많았다. 절강 패션기업을 주축으로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중국의 홍색을 살린 “중국관”을 전시장의 좋은 자리에 열어 눈에 잘 띄도록 했다. 중국관에는 다롄 등에서 온 가죽, 액세서리 기업들이 부스를 열었다. 이번에는 모두 44개 중국 국내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홍콩의 37개 기업, 타이완의 1개 기업 또한 전시에 참가했다. 전시회는 해외 국가 가운데 중국의 참가율이 가장 높았고, 부스 면적도 가장 넓었다. 일본 전시 기업 가운데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이 많았던 것도 특징이다. 일본의 참가 기업을 취재하다가 알게 된 것은 그들이 전시한 대부분의 상품이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서 디자인되어서 중국에서 생산된 상품이라는 점이다. 어떤 물건은 중국 소재를 사용해서 생산하기도 해서 어떤 참가자는 줄곧 중국 부스에서 상품을 주문했다. 참가자의 대다수 전시품은 중국과 관련이 있었으며,모든 상품을 일본에서 디자인하고 생산한 부스는 찾을 수가 없었다. 해외 참가자 가운데 중국인이 가장 많았다. 중국 디자이너, 생산자, 소매상 등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전시회장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었던 말이 중국어였다. 일본 전시회 관계자들 가운데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중국인과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문성을 갖고 취재를 진행한 3개의 매체가 모두 중국 매체였다. 전시회 측은 복식도보, 중국복식보와 홍콩 경제일보의 기자를 초청해 취재를 요청했으며, 중국복식도보와 홍콩경제일보의 기자는 전시회의 전반적인 취재 내용을 매체 간에 교류했다. 다음 IFF는 2009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도쿄에서 열린다.

순판푸 도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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