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은 니트 스웨터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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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2 오후 6:18:56

여름에 젊은 여성들은 티셔츠에 스커트를 매치한 편안한 캐주얼 차림을 즐기는 데 반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중년 여성들은 니트 상의를 많이 입는다. 난징중앙상장 3층의 커리어 마담부띠끄 군에 입점한 브랜드들은 모두 많든 적든 니트 아이템을 제안했고, 「거란」 「스친」 등과 같이 니트 스웨터를 올 여름 주력 판매 아이템으로 제안한 브랜드도 많았다. 이 쇼핑몰의 한 판매사원은 “올 여름 유행 스타일은 정장풍과 캐주얼로 크게 나뉜다”고 말했다. 올 여름 여성복의 특징은 어떤 스타일이든지 밝고 강렬한 색상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점이다. 녹색, 붉은색, 남색, 오렌지색, 분홍색 등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회색도 많다. 디자인은 이전보다 다양해졌다. 소재면에서는 다른 종류의 섬유를 사용한 소재의 혼합이 많았으며 마, 면 등 편안하면서 시원한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기하학적 프린트도 올 여름 여성복의 특징이다. 다양한 소재 한 벌의 옷에 다른 소재를 이어붙인 디자인은 새로운 방식은 아니지만 지난 몇 년 간 니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이었다. 올 여름 이러한 디자인의 니트가 많이 출시됐다. 정장에서는 실크를 많이 사용했고 캐주얼에서는 면을 많이 사용한 것이 특징. 보통 소매, 네크라인 등에 다른 소재를 사용했다. 「가오티엔」의 한 판매사원은 “다른 소재를 매치한 니트는 장식적인 요소로 보일 수 있어서 니트의 결점을 보완한다”며 “실크를 덧대고 압력으로 주름을 만들어서 리본 등의 장식을 한 옷이 많다”고 말했다. 캐주얼 캐주얼한 니트 스웨터는 루즈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입었을 때 편안하다. 풀오버 스웨터는 둥근 네크라인에 아래로 갈수록 풍성해지고 조끼와 같은 느낌의 어깨 장식이 특징이다. 작은 옷깃, 불규칙한 주머니, 뒤짚혀진 옆선 등도 캐주얼한 스타일의 특징으로 색상은 파스텔톤으로 산뜻한 느낌을 준다. 캐주얼 니트 전문인 「스친」의 한 전문판매사원은 “35~50세의 개성적인 여성 소비자들은 점점 더 젊은 스타일의 옷을 선호하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중앙상장에 입점한 후 가격이 500~700위안으로 비싼 편임에도 불구하고 신상품이 출시되면 빠른 판매를 보일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어 품절 상품이 많다. 기하학적 프린트 프린트는 디자이너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올 여름에도 다양한 프린트의 니트가 출시됐다. 「스친」의 판매사원은 컬러풀한 프린트 캐주얼 니트와 검정과 흰색 스트라이프 니트를 추천했다. 이 니트는 스트라이프가 비스듬히 미끄러져 내려가는 듯한 느낌으로 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거란∙수산」의 프린트 니트는 가슴에서 허리로 내려오면서 품이 풍성해지는 디자인이 많으며, 세로 프린트의 카디건과 불규칙적인 기하학 프린트의 니트의 색상은 이전보다 컬러풀해졌다. 컬러풀한 색상 올 여름 니트 스웨터는 눈에 띄게 선명해진 색상이 특징이다. 「가오티엔」은 주황색의 7부 소매 니트가 가장 잘 팔린다. 이 상품은 심플하고 단정한 디자인으로 V형 네크라인에 검정색 테두리와 실크 리본 장식이 얼굴을 돋보이게 한다. 유명 여성 니트 브랜드 「거란∙수산」에서도 컬러풀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의 니트가 4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동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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