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베이징 올림픽서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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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6 오전 10:27:20

중화전국상업소식센터가 발표한 2008년 4월 전국 중점 대형 쇼핑몰의 스포츠 브랜드 매출에 따르면, 「나이키」 「아디다스」 「리닝」이 상위권을 고수하는 가운데 시장 점유율에서는 「나이키」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베이카오베이」와 「푸마」가 그 뒤를 따르고 있었으며 글로벌 브랜드의 매출이 중국 브랜드의 매출을 월등히 앞서고 있었다. 「나이키」는 4월에 5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으며, 5개 지역의 시장점유율은 모두 20% 선이었다. 「아디다스」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1~3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리닝」은 이 2개 브랜드에 맞서 좋은 매출을 올리고 있었으며, 4월 서남지역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나이키」는 화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이 특징이다. 「나이키」는 매장을 오픈한 지역에서 타이거 우즈, 로저 페더러,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호나우지뉴, 호날두, 웨인 루니 등 자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들의 인지도에 힘입어 제품의 전문성을 강조한다. 아디다스」는 실용적이며 전체적으로 통일성이 강하고 변화가 적은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IOC(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와 FIFA(국제월드컵연합회) 활동을 돕는 등 국제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리닝」은 중국 브랜드로서 아시아의 멋을 담고 있으며, 「나이키」 「아디다스」와 경쟁을 하고 있다. 2008년 베이징 「리닝」은 중앙방송국과 3년 약정을 맺고 중앙방송국의 모든 진행자와 게스트에서 「리닝」 로고가 새겨진 옷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러한 방송을 통한 프로모션의 효과는 매우 좋다. 중앙방송국을 통한 브랜드 노출로 이 브랜드는 2008년 올림픽에서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전략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서 회사 측면에서는 직접적인 올림픽 협찬이 좋은 홍보 수단이 된다. “만약 코카콜라가 올림픽, 월드컵과 같은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에 협찬을 하지 않았다면 오늘날과 같은 브랜딩은 어려웠을 것”이라는 코카콜라 부사장의 말에 중국 스포츠 브랜드들은 귀 기울여야 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은 어렵게 찾아온 매출 신장의 기회이고 홍보를 위한 최적의 무대다. 지난해부터 중국 스포츠 브랜드들은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리닝」과 같이 올림픽에 직접적으로 제품을 협찬하기도 하며 이 외에도 올림픽을 하나의 홍보 무대로 이용하고 있다. 2007년 8월 이라크 올림픽 준비 위원회와 약정을 맺고 올림픽 대표팀의 협찬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2007년 361° 선언과 전 국민을 위한 새로운 건강 체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전 국민의 건강한 신체, 올림픽 동행”을 주제로 한다. 이와 같은 홍보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2008년 중국 스포츠 브랜드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단을 마련하기를 희망한다.




조우리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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