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중국본부를 상하이에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본부를 향후 중국 현지 법인을 총괄하는 지주회사로 전환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중국법인(본부장 심화섭 부사장)은 10개 점포를 출점할 계획이며, 중국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위기 위하여 이마트중국본부를 상하이에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국상하이법인은 상하이, 텐진, 베이징 등에 있는 기존 이마트점을 총괄하면서, 글로벌소싱을 확대하기 위한 지주회사로 전환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중국본부를 설치하면서 국내 총괄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중국본부 상하이 설치로 이마트의 대 중국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가 상품개발본부를 신설하고 글로벌 소싱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로 들여올 제품군 확대를 위해서도 본부 이전이 불가피 하다는 판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재 상하이에 8개, 텐진에 2개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 출점 예정인 점포만 10개 점이 넘는다”며 “글로벌 소싱을 하기위해서는 의사결정이 빨라야 하는 만큼 이를 통합운영할 중국 현지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본부는 이마트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한편 글로벌 소싱을 늘리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이마트는 올 상반기에 베이징 왕징에 이마트 출점을 계기로 베이징에 2개, 상하이 2개점을 비롯해 총 10개점을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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