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보다 먼저 유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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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자라」 베이징점

2007-07-23 오후 2:07:44

“「자라」의 진열창은 유명한 패션 잡지의 유행 페이지보다 패션 추세를 더 잘 예고하고 있다.” 어느 잡지의 솔직한 고백이다. 「자라」가 세계무역천가쇼핑센터를 선택한 것은 베이징의 패션상업의 상징인 국제무역상성에 인접했기 때문이다. 「자라」 베이징점의 면적은 1500평방미터로서 2층으로 구성됐는데, 1층은 거리를 면해 가도에서 직접 점포로 진입할 수 있고, 동시에 세계무역천가쇼핑센터 내에도 3개의 입구를 설치해, 1층 여성장신구와 2층의 남성복, 아동복구역에 진입하는데 입구를 설치했다. 「자라」와 함께 이 상권에 입주한 브랜드로는 홍콩의 유명한 GSI.T회사의 「i.t」다 브랜드 전문점, 덴마크의 베스트셀러 패션그룹의 3대 패션브랜드가 있다. 마치 「자라」와 「Only」 「VERO MODA」 「i.t」가 동시에 외벽에 인테리어를 하기 전에, 이미 긴장감이 세계무역천가의 점포에서 맴돌기 시작했다. 수많은 편집자들이 미처 새로운 패션을 포착하고 취재 편집을 하기도 전에 「자라」는 이미 진열창을 통해 유행을 세상에 발표한다. 원인은 아주 간단하다. 「자라」는 200여 개의 바이어들이 있고, 주요한 패션 도시에 분포돼 있으며, 수시로 패션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최신 유형의 패션 양식을 연구 개발하고, 동시에 가장 직접적인 전파 경로-전 세계의 3100개 매장 진열대를 보유하고 있다. 「자라」의 쾌속적인 종단 진열 피드백 속도와 막강한 디자인 실력은 「자라」 진열대가 매체의 패션 표지처럼 세계의 패션 유행을 인도하는 실질적 보증이다. 파리 컬렉션과 밀라노 컬렉션 무대에서 내려온 패션 정품들은 미처 패션 편집자들이 다듬고 가공할 새 없이, 이미 「자라」의 전 세계 200여 개 바이어들에 의해 연구 개발돼 나온다. 가장 빠른 종단 진열을 거치는데 「자라」 점포에서 제일 처음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자라」의 진열창 모델의 시각적 효과는 실물 모델 못지않다. 모델의 조형과 시선은 여러 방향에서 다가오는 고객들 모두를 배려하고 있다. 진열창의 틀과 천막은 탈의실의 구조를 모방했고, 3면의 커튼은 정성 들여 디자인했는데 훤하게 뚫린 공간에 층 차가 선명한 조명으로 시각적 효과를 연출했다. 「자라」의 독립적인 전문점은 보통 빌딩의 1층을 선택하는데 큰 면적의 건축 외벽은 디자인을 통해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시킨다. 거대한 점포 외관은 인파가 가장 많은 번화한 상업 가에서 천연 광고판이다. 거의 2주 만에 「자라」의 점포에는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는데, 다양한 디자인에 소량의 제품이 높은 빈도로 출시하는 특징은 소비자들이 연 평균 17차례 「자라」점을 찾도록 하는데 업계의 평균치는 3~4 차례 뿐이다. 「자라」의 진열창 속 모델의 패션 양식의 변화가 아주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배경과 도구가 불변하는 상황에서 모델이 전시하는 패션은 출시되는 새로운 양식에 의해 수시로 변화된다. 「자라」의 진열은 훌륭한 관리에 의존하는데, 그 중에서 효과적인 교육은 점포 직원들이 자유롭게 신제품 출시의 배열문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자라」 내부의 상품 진열은 마치 패션 슈퍼인 듯한데, 내부에는 모델의 수량이 아주 적다. 「자라」 베이징점 오픈 파티가 끝난 뒤 처음으로 점포를 참관하는 유명 인사들이 끊임없이 제품을 뒤척이며 옷을 고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흐트러진 부분은 아주 빠른 속도로 원래 상태로 정연하게 회복된다. 원래 「자라」의 모든 점원들은 고객이 제품을 흐트러 놓은 후, 다른 구역으로 이동 할 때, 신속하게 원래 상태로 재 정리하는 작업을 한다. 옷을 제자리에 걸어 놓고, 사이를 조절하며 원래의 색채조합을 회복시킨다. 「자라」 베이징점은 여성복 구역에서 시작해 색채 진열 규칙이 시종일관 관철돼 있는데, 전반적으로 점포는 동일한 리듬 속에서 패션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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