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민 중국 승미복장공사 사장 - '폴햄' 문화에 매료
가+
가-

2007-04-19 오전 8:56:30

왕민 사장은 지난 2005년 하반기부터 한국 패션시장을 조사했다. 중국에서 「비버리힐즈폴로」를 전개하는 승미복장공사 입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몇 차례 시장조사를 한 왕 사장은 「폴햄」에 매료됐다. 매장에서 본 강한 느낌에서부터 체계적인 운영방식, 큰 스케일의 마케팅 등 모든 것이 매력적이었다. “한국 패션시장을 2년간 조사했다. 한 브랜드를 선택하면 최소 5년간 적지 않은 자본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중국시장에서 성장가능성을 가장 높은 브랜드를 찾았다. 「폴햄」의 매력은 매장에서 볼 수 있는 것뿐이 아니었다. 본사를 방문했을 때 경영자에서부터 모든 직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폴햄」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상품기획과 매장 관리, 마케팅 등 브랜드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매뉴얼이 있었다.” 승미복장공사는 지난해 가을부터 상품, 영업, 마케팅, 패턴 등 분야별 전 직원을 한국에 상주시키며 교육을 받았다. 승미복장에는 폴햄 디자이너만 10명에 이른다. 최근에는 800평 규모의 새로운 사무공간을 마련하는 등 중국에서 「폴햄」을 성공시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폴햄」의 문화를 공유하고 싶었다. 패션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업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폴햄」의 문화를 전 직원이 함께 하고 싶었다.” 왕 사장은 최근 중국 패션시장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여성 캐주얼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온리」 「베로모다」 「에스프리」 「망고」 등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상품구성을 비롯해 유통망, 매장 규모, 마케팅 등에서 위력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에서 폴햄은 이들 글로벌 브랜드와 대등한 스케일로 전개할 방침이며, 최근 캐주얼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들과 구별되는 또다른 성장시장을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 「폴햄」의 중국 1호점을 오픈한 광조우 정지아광장은 「온리」 「베로모다」 「잭앤존스」 「에스프리」 「망고」 「타미힐피거」 「캘빈클라인」 「나이키」 「리바이스」 「키플링」 등 글로벌 브랜드가 집중돼 있으며, 「폴햄」 매장은 1층 중심에 50평 규모로 오픈했다. 2호점인 베이징에도 「망고」 「자라」와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왕민 사장은 「폴햄」은 가격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향후 5년동안 600개점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내에서 브랜드 로열티를 형성하면서 볼륨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전개 초기에는 베이징, 상하이, 항조우, 난징, 광조우 등 대도시 A급 백화점 위주로 전개할 계획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