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 및 장비 판매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업체들도 백화점 판매대와 일부 야외용품 전문점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3~4월에 이미 아웃도어 제품은 판매 성수기에 들어섰다고 한다.
중국 내 아웃도어 스포츠는 1998년부터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베이징, 상하이, 광조우, 쿤밍 등 대도시에서부터 발전되기 시작했다.
아웃도어 스포츠 관련 용품산업도 점차 발전되기 시작하였는데, 초기에는 이용 소비자에 한계가 있었다. 이 시장은 2005년에 비약적으로 성장해 10억 위안 규모를 형성했다. 1995년 상원터(桑溫特)라는 회사가 중국 최초로 아웃도어 스포츠 용품 전문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 후 북경의 오쉬카(aosuoka), 산푸(山夫), 선전의 휘후(火狐)등 전문기업들이 잇따라 설립됐다.
현재 중국에는 200여 개의 아웃도어 용품 생산기업과 70, 80개의 해외 브랜드 판매상이 있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소비 관념의 전환됨에 따라 야외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보통 소풍이나 도보여행으로 시작해 등산, 등반, 산악자전거, 레프팅, 활공 등 야외스포츠를 즐긴다. 동시에 전문 아웃도어 스포츠 장비를 갖추게 된다.
백화점 내 전문 매장은 주요 판매 수단이다. 현재 아웃도어 스포츠용품은 주로 대형백화점(전문 판매대), 대형 브랜드 전문점, 우편구매, 인터넷 쇼핑몰, 독립 전문점(가두점) 등 방식으로 운영된다.
베이징 산푸(山夫) 아웃도어 용품 장헝은 총경리는 “현재 중국 내 주요 판매방식은 독립적인 전문점과 백화점 내의 전문매장(전문 판매대)”이라고 말했다.
장 총경리는 “2001년 이전에는 백화점 내의 전문매장은 절대적인 판매역할을 했다. 지금까지도 백화점은 여전히 아웃도어 스포츠 용품 주요판매 방식인데, 전체 소매 판매액의 70%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중소형 도시에서도 백화점 내의 전문매장을 오픈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 브랜드 오쉬카(aosuoka)는 백화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최근 독립 매장을 구상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보여주기 위해서는 독립 매장이 필요하다고 한다.
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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