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시미사 유럽 편집숍과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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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산 100%, 품질과 가격 맞출 수 있어

2007-03-30 오후 4:30:54

라시미사(대표 윤명균)는 유럽의 「C&A」 「P&C」 「KAUFHOF」 등 유럽의 멀티숍 브랜드와 거래하고 있는 ODM 전문 업체다. 현재 라시미사는 유럽과 미국 등지의 편집숍 브랜드에 대한 콘셉트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게 사이즈 스팩은 물론 생산, 납기까지 해주고 있다. 아이템은 자켓, 팬츠, 셔츠, 스웨터, 니트, 코트 등 한 시즌을 위해 150~180여 스타일로 구성할 만큼 기획력이 높다. 특히 1스타일의 각 칼라별 15피스 이상의 샘플이 준비되어 있을 정도다. 윤명균 라시미사 사장은 “유럽과 미국의 대표적인 편집숍 브랜드들이 자체 콘셉트에 맞게 5스타일 또는 10스타일씩 그룹으로 바잉해 간다”고 말했다. 라시미사는 1988년에 설립된 회사로 1997년 차이나 생산을 위한 연락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그 이듬해 인터진스 전시회에 참가했다. 그 이후 매년 유럽 파트너와 삐띠워모를 매년 참가해왔으며, 올해는 매직쇼에 참가할 계획이다. 2004년 상해 법인을 설립하기 전부터 중국에서 원부자재를 비롯해 봉제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하고 있다. 이 업체는 소재 디자인 차별화를 위해 시장조사에서 편직까지 직접 개발하고 있다. 현재 중국 법인은 구매와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 본사는 소재 디자인 개발 및 디자인 기획으로 나누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디자인 개발은 이탈리아와 독일 등의 파트너와 함께 이루어 지고 있다. 윤 사장은 “처음부터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디자인 기획을 위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일한다. 편집숍 브랜들이 남녀 캐주얼 아이템들을 구매해 가도록 하기 위해 매년 자체 컬렉션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시미사의 또 하나의 특징은 1년을 앞서서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윤 사장은 “유럽 파트너들과 매직쇼나 삐띠워모에 참가할 만큼 소재 트랜드를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리딩 디자이너 업체로서 제품에 대한 품질과 가격을 모두 맞출 수 있을 만큼 생산이 안정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럽의 업체들과 완제품 패키지 영업을 하고 있는 만큼 규모의 내수기업과도 향후내수영업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고 말했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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