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패션 브랜드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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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국제복장전시회 여성복ㆍ유아동ㆍ모피전

2007-04-02 오전 9:14:18


중국 국제복장전시회(CHIC) 여성복ㆍ유아동ㆍ모피전이 남성복에 이어 지난 3월 24일부터 개최됐다. 중국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이 전시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패션 전시회다.
전시회는 내수 브랜드관과 해외 브랜드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내수 브랜드관에는 「아이겐포스트」 「쿠아」 YK038의 「흄」 「ILC 샤틴」 「YK038」등을 비롯해 「오시코시비고시」 등 유아동복 브랜드가 자리했다. 또 해외관에 구성된 한국관에는 「애스크」가 단독 부스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으며, 「혁비」 등의 브랜드와 승원이퍼 등 프로모션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 브랜드 부스는 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중국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보여줬다. 또 「아이겐포스트」는 자체 패션쇼를, 「쿠아」는 박은혜 팬사인회를 열어 더욱 시선을 끌었다. 중국 산산 그룹과 합작을 한 「쿠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관수 SK네트웍스 상해지사 총경리는 “국제복장전시회가 중국 최대 규모의 패션 전시회인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단지 상품과 브랜드를 보여주기만 하는 전시회가 아니라 직접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바이어는 물론 일반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부스에서 「아이겐포스트」의 단독 패션쇼를 준비했다. 상품과 패션쇼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철 YK038 상해지사 영업부 차장도 “하나의 부스에서 YK038 세 개 브랜드를 구성해 각기 다른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며 “인테리어, 광고 비주얼은 한국과 동일하게 구성해 한류 열풍을 반영해 투자자들의 직접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맒했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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