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모다아울렛, 내년에 매출 1조 넘는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입력  2016-12-15   
올해 8000억원 예상…유통망 13개점으로 전국화


모다아울렛이 2017년에 기존점 매출 상승과 추가 출점을 통해 첫 매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모다아울렛 곤지암점

모다아울렛의 2017년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해 외형 매출이 8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모다아울렛의 내년 매출 전망은 올해 신규 출점한 지점의 연간 매출이 모두 합산되고, 여기에 리뉴얼을 통해 판매 공간이 늘어난 지점의 매출까지 합해지면 전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017년에 최소 5~7개 지점이 추가 출점할 계획이어서 전체 지점을 모두 합한 외형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올해 2월 오픈한 인천 청라지구의 인천점을 포함해 총 1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모다아울렛은 12월초 기준 전년대비 30%대 초반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매출을 주도한 지점은 그간 1호점인 대구점에 밀려 줄곧 2위를 기록하던 대전점으로 올해 1500억원대를 기록하면서 첫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점은 연간 1400억원대로 2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3위는 천안점으로 1000억원대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여기에 곤지암 점이 지난 10월 매장 공간을 넓히는 리뉴얼 공사를 단행해 전체 매출을 상승시켰다. 기존 지하 1층 공간을 리뉴얼을 통해 지상 1층처럼 만들고, 여기에 패션과 F&B를 추가해 외형 성장을 이끌어냈다.

지점별 입점 브랜드의 매출도 대부분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전체 매출 1위를 차지하게 될 대전점의 아웃도어 매출은 지난 11월 마지막 주 주말 맞아 양일간 ‘아이더’ 1억2500만원, ‘블랙야크’ 1억2000만원, ‘디스커버리’ 1억1000만원대라는 매출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이너스 성장을 한 지점도 있다. 진주점의 경우 올 11월까지 전년대비 5% 역신장을 보였다. 인근에 롯데아울렛이 오픈하면서 영향을 받은것. 모다아울렛은 향후 진주점의 경우 입점 브랜드 변화와 회사만의 지역밀착형 마케팅 노하우를 실행해 매출을 다시 상승세로 반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17년에는 모다아울렛의 추가 출점이 줄을 이를 전망이다. 우선 내년 2월 순천점이 제일 먼저 오픈하고, 이어 하반기 강원도 양양, 제주, 김제, 경기 남양주 지역에 추가 출점이 확정돼 있다. 또한 서울과 충청도 지역에도 기존 타 유통망을 인수해 추가 출점을 위해 타진 중인 곳도 있다. 2018년에는 경기도 용인시에도 출점하기 위해 관련 회사로 업무 조율 중에 있다.

박칠봉 모다아울렛 대표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올해 전년대비 신장하는 결과를 얻었다”면서 “2017년에도 협력업체들과 함께 상승하는 것을 모토로 기존점 매출 상승은 물론, 신규 출점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연간 첫 1조원 이상 매출 달성을 이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다아울렛 대전점 내부 전경

- Copyrights ⓒ 패션인사이트(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952017-03-15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TEL 02)3446-7188/FAX 02)3446-7449/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대표: 황상윤/사업자등록번호 : 206-81-18067/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16-서울강서-0922호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 Contact us info@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