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불문, ‘스타일리쉬 퍼포먼스웨어’로 정체성 확립”
2017-07-15이채연 기자 leecy@fi.co.kr
이선담 ‘LPGA골프웨어’ 디자인실장

이선담 LPGA 디자인 실장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고가대 이상 골프웨어는 남성 상품군이 강한 퍼포먼스와 여성 소비자들이 환호했던 캐릭터 브랜드로 나뉘어졌고 퍼포먼스로 무게추가 기울고 있다. ‘LPGA골프웨어’의 기획 방향 역시 본질에 충실하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후발주자는 어디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찾을 수 있을까. 우리의 화두는 ‘스타일리쉬 퍼포먼스’다. 골프 대중화 흐름 속 유입되는 젊은층, 그들이 요구하는 퍼포먼스와 감도를 제시해 성장 동력 찾아야 한다고 봤다. 가성비에 천착해 출혈경쟁을 하면 답이 없다.

퍼포먼스 강화는 곧 소재 품질과 패턴 완성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프로 골퍼와 함께 핏 감, 활동성 테스트, 스타일 리서치 등 특히 남성라인 기획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무래도 남성 골프 인구가 많은 까닭에 소비자들에게 남성라인 포지션을 인정받아야 볼륨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