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푸리’ 매분기 전년대비 100% 성장
2017-11-08박상희 기자 psh@fi.co.kr
‘티몰’ 빅데이터 활용한 옴니채널 전략 주효
'이푸리(EIFINI)'가 높은 이커머스 성장률로 주목받고 있다.


'이푸리(EIFINI)'가 높은 이커머스 성장률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여성복 '이푸리'의 올해 '티몰' 플랫폼 매출이 매분기 전년동기대비 10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높은 성장은 티몰의 빅데이터가 기반이 된 온오프라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치엔샤오위 이푸리 회장은 "'티몰'은 우리와 동일한 복종에서 최근 어떤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호받아 많이 팔리고 있는지, 어떤 상품이 가장 높은 클릭 수를 보이고 있는지 등 소비 트렌드를 알려준다"며 "이를 통해 상품 서플라이 체인 구축과 이를 활용한 빠른 공급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티몰'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푸리'는 작년초부터 O2O 옴니채널을 확립했다. 이를 활용해 매장 주문, 매장 픽업, 매장 교환 및 환불 등 다양한 O2O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상품 재고를 파악해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과 동시에, 매장으로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해 성과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티몰'은 가능한 모든 채널을 활용한 신유통전략뿐 아니라 각 브랜드의 상품 공급의 속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왔다. '이푸리' 역시 '티몰'을 통해 상품 재고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으로 빠른 속도로 생산 라인을 가동해 생산 프로세스를 대폭 단축하고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또 다른 중국 여성복 브랜드인 '오르도스(ERDOS)' 역시 '티몰'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캐시미어 제품에 대한 검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고 캐시미어 롱코트에 대한 공급 부족을 예측해 적시에 대응해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


'티몰'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패션 브랜드 지원 전략이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매장을 막론하고 패션 브랜드의 성과 향상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정리 : 박상희 기자  번역 : 육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