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쑤닝’, O2O 전략으로 최고 실적
2017-11-01박상희 기자 psh@fi.co.kr
올해 1-3분기 22조 거래액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



'쑤닝(Suning.com)'이 1~3분기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쑤닝그룹(Suning Commerce Group)이 발표한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쑤닝'은 올해 1~3분기 1318억8000만위안(22조1558억원)의 매출(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특히 3분기 매출은 481억4000만위안(8조8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 상승했다.

또한 이번 성과는 '쑤닝'이 이커머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래 1~3분기의 최고 실적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과는 혁신적인 O2O 전략의 성공을 통해 가능했다. 쑤닝은 2010년 전자상거래 플랫폼 '쑤닝닷컴' 오픈을 시작으로 2012년 월마트+아마존'과 비슷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도입했다.

장진동 쑤닝 회장은 "중국의 소매 사업은 전환점을 맞이했고, 다음 단계는 O2O가 주도할 것"이라며 "우리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전문지식과 기술 축적을 통한 '스마트 유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는 11월 11일 중국 이커머스 페스티벌 '광군제(쌍11절)'을 앞두고 기존의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O2O전략 외에도 3개의 셀프서비스(무인) 매장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썬웨이민 부회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효과적으로 서로 보완해주며 시너지가 난다"며 " 공급망, 물류, 데이터 및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이점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최상의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정리 : 박상희 기자  번역 : 육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