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썬마, 이커머스서 80% 매출 향상
2017-09-01박상희 기자 psh@fi.co.kr
썬마는 지난 6월 오양나나가 상하이 롱즈멍의 ‘썬마’ 매장 1일 점장을 맡는(사진) 등 ‘패션 파트너 프로젝트’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톱스타, 파워블로거와 협업한 ‘패션 파트너 프로젝트’로 적중썬마(Semir)가 새로운 컨텐츠 마케팅으로 이커머스 성과를 끌어올리고 있다.

2016년 썬마는 이커머스 리테일로 32억위안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80%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성공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스타 파트너와 함께 만들어 판매로 전환시킨 것이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썬마는 업계가 깜짝 놀랄만한 ‘패션 파트너 프로젝트’를 잇달아 선보였다. 첫 번째로 타이완 톱스타인 오양나나(??娜娜)와 협력한 ‘썬마’ 시리즈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패션블로거인 쟝난보이남(江南boynam)이 디자인에 참여한 ‘에스-로보트(S-robot)’도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썬마의 프로젝트는 중국 이커머스산업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진마이상’을 수상했다.

올해 6월에는 오양나나가 상하이 롱즈멍의 ‘썬마’ 매장 1일점장을 맡아 소비자에게 직접 코디법을 설명했다. 자신의 패션감각으로 ‘썬마’의 변화와 새로움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매장은 오픈 3일만에 100만위안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썬마의 전통적인 유통 채널과 이커머스 기획은 완벽하게 결합해 ‘1+1=2’가 아닌 ‘1+1>2’의 홍보 효과를 달성했다. 양양, 오양나나, 신디리, 쟝난보이남 등 영향력이 큰 패션 스타들은 ‘썬마’의 SNS 공식 계정, ‘티몰’ ‘웨이핀후이’ 등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단순한 브랜드 모델에 그치지 않고 패션 디자인, 브랜드 기획, 팬과의 소통 등에 더욱 깊이 참여한 것이다. 이를 통해 썬마 이커머스는 콘텐츠 마케팅의 새 장을 열었다.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썬마의 창의적인 파트너십 모델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썬마 이커머스는 이를 통해 브랜드 운영, 판매, 고객 체험, 상품 서플라이 체인 등 전면적인 전략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 성공했다.

쇼우페이춘 썬마이커머스 대표는 “창조,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이커머스가 발전하는 필수요소”라고 말했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정리 : 박상희 기자  번역 : 유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