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에러, 두 번 째 스니커즈 라인 'log' 기대돼~
2023-05-25 이은수 기자 les@fi.co.kr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 드롭 발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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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가 지난 4월에 선보인 스니커즈 라인 '로그(Log)' 컬렉션에 이어 두 번째 드롭을 출시한다.
이번에는 ‘Draw your line’이라는 슬로건 하에 자기 표현과 예술적 탐험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한다.
아더에러의 스니커즈 역사는 2018년 글로벌 브랜드 푸마와 협업한 'Futuro' 컬렉션에서부터 시작, 이후 캠퍼, 버켄스탁, 컨버스와 같이 긴 역사와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스니커즈 디자인을 탐구하고 독창적인 실루엣을 연구해왔다.
이같은 헌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 년에 걸쳐 제작된 ‘Log’ 아웃솔의 입체적인 곡선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정수를 보여준다. 스니커즈 내 아더에러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지그재그’ 스티치와 불규칙한 라인인 ‘신더’ 등은 메인 컬렉션 어패럴에서 볼 수 있었던 디자인 세계관을 이어갔으며 '로그' 스니커즈의 독특한 실루엣은 앞 코와 아웃솔, 발의 실루엣, 앞 발과 뒤꿈치의 각도를 결합한 형태, 디자인에 대한 세심한 탐구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로그’ 컬렉션은 독일군, 하이탑, 캔버스 그리고 슬립온 총 네 가지의 카테고리로 공개됐으며, 금일 발매되는 2차 드롭은 독일군 슈즈를 재해석한 ‘바우스(BAUS)’, 올드 스쿨 스타일을 특유의 위트로 복각한 하이탑 ‘칼리프(KHALIF)’ 에 컬러가 추가되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아더에러는 '로그' 컬렉션과 함께 'Draw Your Line'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자기표현력이 뛰어난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오브제와 콘텐츠를 제작하며 그들이 의도한 유기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창의성과 개성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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