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아’, 모던룩으로 워밍 우먼 정조준
2023-04-24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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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노티아'가 여름 시즌을 맞아 ‘온 더 로드(ON THE ROAD)’를 주제로 한 23 썸머 컬렉션을 선보인다.
'노티아'는 동시대의 워킹 우먼들을 위한 브랜드로 편안함과 활동성을 기반으로 간결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로 여성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구현해 낸다. 또한 좋은 옷의 본질에 벗어나지 않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며 소재와 제작 과정에서도 진정성을 추구한다.
이번 23 썸머 컬렉션은 ‘모든 것은 길 위에서 시작된다’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높은 건물과 조형물의 실루엣, 회색 빛의 콘크리트와 유리 창문 등 길 위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요소들에서 영감을 받아 도회적인 무드의 컬렉션을 완성했다. 재킷과 셔츠, 드레스 등의 아이템은 장식적인 요소 없이 심플하게 풀어냈으며 화이트, 베이지, 블랙 등의 차분한 컬러와 브릭과 그린 등의 포인트 컬러를 우아하게 매치했다.
시즌 키 아이템인 링클 썸머 하프 재킷은 링클 가공과 시원한 냉감 소재의 원사로 한여름에도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다. 여유로운 5부 소매와 원 버튼 디자인, 크롭한 기장감은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선사한다.
바스락거리는 텍스쳐가 매력적인 러슬 하프 재킷은 편안한 셔츠형 자켓으로 가슴 부분의 2개의 빅 포켓이 멋스럽다. 또한 스퀘어 네크라인의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는 여유롭고 세련된 스타일로 일상은 물론 리조트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셔츠 컬러와 스탠다드한 H 라인 실루엣의 비즈니스 드레스 원피스는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했으며 벨트를 활용해 다양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루즈하고 가볍게 걸치기 좋은 오픈 칼라 턴 업 하프 셔츠와 퍼티그 숏 팬츠, 클래식 플리츠 숏 팬츠 등 여름을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노티아'의 23 썸머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29CM에서 2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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