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 뷰티와 스킨, 아프리카 시장 진출
2022-05-17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리한나가 2017년 출시한 '펜티 뷰티' 현재 17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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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뷰티(Fenty Beauty)'와 '펜티스킨(Fenty Skin)은 브랜드 설립자 리한나가 자신의 스킨케어 및 뷰티 브랜드를 전세계로 확대하고자 하는 가운데 이번 달 아프리카 8개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펜티뷰티와 펜티스킨은 오는 5월 28일(현지 시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케냐, 나미비아, 보스와나, 가나, 잠비아, 짐바브웨 등 8개 아프리카 대륙의 온라인과 선별된 소매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는 펜티 뷰티 프로 필터 소프트 매트 롱웨어 파운데이션과 펜티 뷰티 킬라와트 프리스타일 하이라이터 등 펜티가 선호하는 모든 제품이 아프리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펜티 뷰티 글로스밤 유니버셜 립 루미나이저와 스턴나 립 페인트 롱웨어 플루이드 립 컬러와 같은 베스트 셀러 립 제품도 선보인다.
리한나는 "나는 아프리카와 아프리카 국민들과 긴밀한 관계를 느끼는 자랑스러운 바베이도스 사람이다. 나는 대륙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즐거움과 특권을 누렸고 그 경험들은 결코 당신을 떠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리한나는 2017년 '펜티 뷰티(Fenty Beauty)'를 론칭해 17개국에 진출했다. 포괄성과 글로벌 접근에 대한 비전을 핵심으로, 그녀는 "모든 사람들이 인종, 민족, 문화, 또는 개인적 스타일에 상관없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브랜드측은 밝혔다.
3년 후, 팝 가수에서 여성 기업가로 변신한 리한나는 2020년에 모든 피부 타입을 위한 포괄적이고, 깨끗하고, 비건적이고, 친환경적인 스킨케어 라인 펜티 스킨(Fenty Skin)을 출시했다.
리한나는 "매번 새롭게 출시를 할 때마다 흥미진진하다. 우리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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