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우영미와 만났다
2022-05-03 이은수 기자 les@fi.co.kr
'오호라 x 우영미 젤 네일 캡슐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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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네일 브랜드 '오호라'가 럭셔리 브랜드 우영미와 함께 ‘오호라 x 우영미 젤 네일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호라'는 우영미의 첫 스털링 실버 주얼리 론칭을 기념해 손을 잡고 ‘오호라 x 우영미 젤 네일 캡슐 컬렉션’ 출시했다.
‘오호라 x 우영미 젤 네일 캡슐 컬렉션’은 성 구분을 초월한 ‘앤드로지너스((Androgynous)’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앤드로지너스는 그리스어로 남성과 여성을 지칭하는 '앤드로스(Andros)'와 '지나케아(Gynacea)'의 합성어로, 최근 성 개념을 넘어서는 새롭고 현대적인 스타일링을 상징한다. 성별에 따른 특징을 배제한 젠더리스와 다르게 앤드로지너스는 양성의 특징을 모두 갖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캡슐 컬렉션 전반적으로 모노톤 컬러에 볼드한 형태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시크함을 표현한 동시에 우영미 프리미엄 파츠 및 프렌치 디테일 포인트로 섬세한 무드를 더했다. 네일 스트립은 사이즈 폭을 대폭 확대해 성별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최명화 오호라 부대표는 "현재 남성들의 네일은 케어를 넘어 컬러나 패턴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며 온전한 '나다움'을 스스로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오호라의 비전이기에 이번 협업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오호라 x 우영미 젤 네일 캡슐 컬렉션’은 오는 20일까지 우영미 플래그십 스토어 맨메이드 도산에서 체험할 수 있다. 우영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며, 우영미의 실버 주얼리부터 전문가의 젤 네일 서비스까지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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