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케즈' 김새론이 띄우는 신박한 케즈 윈터룩
2021-12-20 김우현 기자 whk@fi.co.kr
겨울 일상, 맑고 따뜻하게 물들일 케즈와 김새론의 '2021 윈터 OOTD'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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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더욱 깊어지는 추위, 두툼한 겨울 옷 만큼이나 침침한 옷장을 열어보며 산뜻한 무드의 아이템을 갈망하는 이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케즈'가 브랜드 뮤즈인 김새론과 특유의 맑고 밝은 분위기가 돋보이는 데일리 윈터룩을 제안한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에서 전개하는 美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겨울 아우터, 슈즈 등을 망라한 '2021 윈터 컬렉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전속모델인 배우 김새론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가장 평범한 오늘도, 나는 맑음'이라는 테마 아래, 카페와 집, 동네 등 일상 속 친근한 공간을 배경으로 한 김새론의 자연스러운 겨울나기를 포착, 화보에 담았다. 맑고 깨끗한 매력의 김새론이 케즈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무드를 반영한 아우터, 맨투맨, 슈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겨울 패션을 제안한다. 화보 속 김새론이 선보인 케즈의 2021 윈터 컬렉션은 아이템 전반 보온성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활용도, 뉴트럴한 감각의 디자인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먼저 눈여겨볼 제품은 'Keds 스트링 구스다운 점퍼'로 구스다운 충전재(솜털 80:깃털 20)를 활용해 높은 보온성과 함께 가벼운 착용감까지 갖춘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허리 부분 조절 가능한 스트링과 앞뒤 다른 길이감으로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재킷 전면 로고 자수 디테일로 케즈만의 심플한 멋을 살린 디자인이 돋보이며 오프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어느 착장에도 잘 어울린다.
커플룩으로도 좋은 'Keds 오버사이즈 구스 다운 점퍼'는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다운 재킷이다. 엉덩이를 덮는 중간 길이에 볼륨감이 느껴지는 오버사이즈 핏으로 포근한 착용감을 갖췄다. 목을 완전히 감쌀 정도로 높은 네크라인은 스트링으로 조절 가능해 추위에 유용하며, 목 뒤쪽에는 로고 직조라벨과 블루 스티치로 포인트를 가미했다. 라이트그레이, 블랙, 다크그린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뽐내기에 좋은 코트들도 눈에 띈다. 오버핏 후디 더플코트인 'Keds 더플 코트'는 탄탄한 울 소재가 88% 이상 들어가 가볍고 따뜻한 데다 사선으로 달린 토글 단추 디테일이 멋스럽다. 'Keds 핸드메이드 울 코트'는 밝은 컬러의 모·캐시미어 혼방 소재와 핸드메이드 봉제 기법으로 마무리해 가볍고 상큼한 겨울 패션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코듀로이 소재로 계절적 분위기를 더한 '트리플 코듀로이', 스웨이드를 믹스한 천연가죽 소재의 '토너먼트 레더' 슈즈 등을 매치하면 일상을 한층 경쾌하게 만드는 윈터 OOTD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윈터 컬렉션을 포함 전국 케즈 매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Keds 발매트'를 스페셜 굿즈로 제공한다. 발매트 굿즈는 집콕 일상에 신선함을 더할 블루+화이트의 케즈 시그니처 컬러가 반영된 디자인으로, 뒷면에 실리콘의 미끄럼 방지 가공처리로 감성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도 소장 가치가 높다.
브랜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Z세대 대표주자 김새론이 올겨울 케즈가 내놓은 윈터 컬렉션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줬다"며 "답답하고 반복되는 일상 속 케즈가 제안하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윈터 패션과 함께 맑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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