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코'족이 콕 찍었다, 코트맛집 ‘올리비아로렌’
2021-11-18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소이현, 김태희 등 셀럽효과에 21FW 코트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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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 죽어도 코트를 고집하는 일명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 패션피플 덕분에 ‘올리비아로렌’의 롱코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세정(대표 이훈규)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추운 날씨와 소이현, 김태희, 이현이 등 셀럽효과로 인해 겨울 외투 판매량이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인기리에 판매 중인 코트는 지난달 브랜드 뮤즈 김태희가 21FW 화보 속에서 착용한 카멜색 롱코트 ‘핸드메이드 숄카라 코트’와 ‘테일러드카라 더블코트’ 두 종류다.
먼저 ‘핸드메이드 숄카라 코트’는 단연 독보적인 판매 신장률을 자랑하고 있다. 숄카라 부분의 브로치와 허리 벨트가 포인트인 제품으로, 지난 12일 방영된 KBS2 드라마 ‘빨강구두’ 81화에서 소이현이 착용하고 나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 니트나 가디건 위에 툭 걸쳐주면 우아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핸드메이드 숄카라 코트’는 패션모델 이현이가 입어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코트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제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으며, 하루 만에 판매량이 약 300%이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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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한 H라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테일러드카라 더블코트’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도 소이현이 드라마 ‘빨강구두’ 80회에서 착용하고 나왔으며, 세련된 무드의 테일러드 카라가 포인트로, 입었을 때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더한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온라인 세정몰에서 김태희, 소이현 등 셀럽이 입은 코트 기획전 ‘셀럽 기획전’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잡은 올리비아로렌 코트와 셀럽이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올리비아로렌의 고퀄리티 제품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이현, 김태희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코트는 전국 매장 및 세정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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