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벨크랙’, ‘뉴발란스’ ‘베이티즈’와 협업
2021-10-01 서재필 기자 sjp@fi.co.kr
대한민국과 영국 축구 상징인 호랑이와 사자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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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드 '니벨크랙(디렉터 이신재)'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풋볼 헤리티지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뭉쳤다.
이번 '니벨크랙 X 뉴발란스' 협업은 런던 동부를 연고로 한 축구팀 '베이티즈 스쿼드(Baiteze Squad)'도 함께한다. 이들은 축구를 매개로 하나의 팀을 이루어, 각자의 정체성을 융합한 협업 컬 렉션을 발매한다.
베이티즈 스쿼드는 2017년 팀 설립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팬덤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 풋볼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선수뿐만 아니라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협업을 전개하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본 컬렉션은 그래픽으로 풋볼 헤리티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그래픽인 'NB Crest'는 각각 대한민국과 영국 축구를 상징하는 호랑이와 사자를 하나의 문장 속에 나타내고 있다. '뉴발란스 X 니벨크랙 X 베이티즈'의 약자를 6각형의 심볼로 표현한 것도 눈에 띈다.
협업 구성으로는 재킷, 축구 져지, 티셔츠, 후디, 스웨트 팬츠, 버킷햇, 캡, 타올 등 다양하다. 일상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은 물론, 축구에 오리지널리티를 둔 만큼 축구 경기와 관련된 아이템들도 기획했다.
'뉴발란스 X 니벨크랙 X 베이티즈' 협업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니벨크랙'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식 발매일은 오늘(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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