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플레이’, 하이브리드 캐주얼로 컴백
2021-08-19 황연희 기자 yuni@fi.co.kr
대현, 이커머스 타겟으로 리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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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대표 신현균)이 '엣플레이'를 하이브리드 캐주얼로 재탄생시켰다.
'엣플레이(ATPLAY)'는 2013년 론칭했던 여성 캐주얼로 2021년 버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21년 '엣플레이'는 뉴 노멀 제네레이션을 위한 시즌 리스 브랜드로 방향을 선회했으며 이커머스 마켓을 타겟으로 전개한다.
낙관적인 삶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온/오프 생활에서 동시에 착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캐주얼 아이템을 제안하겠다는 것. 현 시대가 원하는 유연한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다목적 제품을 통해 생활 속 힐링과 '나 답게 입는 즐거움'이라는 경험의 가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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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온라인 브랜드의 성격에 맞게 소품목의 에센셜한 아이템이 집중한다.
월별 드랍 시스템을 적용해 9월 첫 드랍은 가벼운 아우터와 라운지 웨어, 10월 초에 아우터 위주의 2nd drop을 준비 중이다. '엣플레이'의 로고와 하트 심볼을 강조한 맨투맨 티셔츠류와 니트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너류의 경우 시즌에 구애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도록 시즌리스 상품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우터 5모델은 라이트한 터치감과 신소재 충전재 '쏠라볼'을 사용하여 보다 새로운 엣플레이만의 'future utility'를 제안한다.
유통은 대현 자시몰인 대현인사이드(www.daehyuninside.com) 입점을 시작으로 W컨셉, 29CM등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한다. 가격은 맨투맨 티셔츠가 3만원대부터, 아우터 20만원대, 래깅스 및 잡화도 3만원대 등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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