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는 이미 가을’ 골프업계, 추동 컬렉션 러시
2021-08-18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세련된 컬러 블로킹과 디테일 살린 스타일링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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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나면서 거짓말처럼 폭염이 사라지고 아침저녁 선선한 가을이 시작됐다. 골프업계는 발빠르게 추동 컬렉션을 출시하고 필드 위 가을 패션을 수놓기 시작했다.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 김한흠)의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 ‘마스터바니에디션’은 후원 프로들과 함께 2021년 FW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8월 말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화보에는 ‘필드 위 아이돌’ 정지유(25, 하나금융그룹), ‘장타 여왕’ 김민선(26, 한국토지신탁), ‘미녀 골퍼’ 김자영(30)과 ‘아이언맨’ 이정환(30), ‘퍼신’ 문도엽(30, DB손해보험), ‘한국의 브룩스 켑카’ 서요섭(26, DB손해보험) 등 프로 골퍼들이 모델로 참여했다.
여섯 선수 모두 촬영장에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은 물론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체인 디테일과 컬러 블로킹, 언발란스 컷 등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던하고 시크한 가을, 겨울 필드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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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세인트 앤드류스’는 모던 클래식 감성의 21FW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FW 컬렉션은 ‘세인트 앤드류스’의 클래식한 아이덴티티가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STA 시그니처 심볼, 체크 패턴 활용을 비롯해 리본, 러플, 볼드한 버튼 장식까지 더해 절제된 화려함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준다.
또한 보온성과 스트레치 기능의 하이브리드 소재와 고급스러운 자카드, 모직 등의 소재가 믹스매치되어 필드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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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에서는 영국 아트 박물관 V&A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PG Wonderland’를 선보인다.
‘PG Wonderland’ 컬렉션은 V&A에 보관된 존 테니얼(Jogn Tenniel)의 오리지널 일러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루이스 캐롤의 시대를 초월한 명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삽입된 일러스트 캐릭터들을 ‘파리게이츠’ 특유의 유니크함으로 재해석 하였다.
‘PG Wonderland’ 컬렉션은 23가지 스타일의 트렌디한 디자인의 의류와 캐디백, 캐리어 세트, 모자 등 4가지 스타일의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삽화를 프린팅, 자수, 홀로그램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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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룩을 통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팬텀 스포츠’는 감각적인 퍼포먼스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딥핑크와 검정색을 활용한 컬러 블로킹으로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스타일을 보여주며, 몸의 라인을 슬림하게 살려주는 것은 물론 사선 절개라인, 구조적인 입체패턴을 더해 스윙과 활동성에 최적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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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착용감으로 필드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핑 어패럴’의 21FW 컬렉션은 세련된 와인&블랙 컬러의 커플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변형 스트라이프 패턴과 로고를 믹스하여 새롭게 개발한 그래픽 패턴을 이용했으며, 계절감을 반영한 고급스러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여성 모델은 와인색과 검정색이 배색된 디자인의 하프넥 집업 가디건과 사이드 벨트 디테일이 가미된 플리츠 큐롯, 깔끔한 디자인의 선바이저를 착용하여 트렌디한 퍼포먼스룩을 연출했고, 남성 모델은 핑 어패럴 로고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믹스하여 개발한 자카드 패턴 하이넥 스웨터와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인 팬츠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가을 필드룩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핑 어패럴’은 고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더욱 자유롭고 젊은 감각을 더한 21FW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며, 전국 ‘핑 어패럴’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크리스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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