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든 물이든 ‘블랙야크’ 신발 하나면 O.K
2021-07-27 김우현 기자 whk@fi.co.kr
계곡 트레킹부터 원터스포츠까지 한방에…다용도 멀티 샌들 ‘헤일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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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계곡 트레킹부터 워터스포츠까지 여름철 액티비티에서 다양하게 신을 수 있는 멀티 트레킹 샌들 '헤일로'를 내놓았다.
쿠셔닝과 배수홀이 동시에 적용된 미드솔이 핵심으로 발바닥 배수 구조로 물이 쉽게 빠지며 동시에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샌들 제품과 달리 토캡 적용으로 바위와 돌이 많은 계곡에서 발가락을 보호할뿐 아니라 항균, 소취 기능이 탁월한 인솔로 더운 여름에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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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 조절 방식에 따라 '헤일로 D', 헤일로 S'로 선택이 가능하다. 먼저 '헤일로 D'는 보아 핏 다이얼 시스템으로 자신의 발에 맞게 정교한 피팅이 가능하다. '헤일로 S'는 케블라 끈의 퀵 레이스 시스템이 적용돼 쉽고 빠르게 조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6만 9000원, 14만 9000원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여름철 액티비티는 육지와 물을 오가는 활동이 많은 만큼 여러 개 신발을 챙길 필요 없이 하나로 해결이 가능한 다용도 신발"이라며 "트레킹에 적합한 쿠셔닝, 물놀이에 탁월한 배수 구조 등 기능성의 미드솔을 적용한 헤일로 신발로 2켤레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 함께 계곡 트레킹, 레프팅과 연계한 '헤일로 S'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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