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이너웨어는 전자파도 차단한다
2021-07-05 서재필 기자 sjp@fi.co.kr
효성 에어로쿨 원단 사용한 이너웨어 & 삭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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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대표 강정구, 한문일)에서 전개하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전자파 차단 기능을 강조한 신상품을 발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은 전자파 차단 맨즈 드로즈 3팩과 페이크 삭스 10팩이다. 먼저 전자파 차단 맨즈 드로즈 3팩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능성 원사·원단 업체인 효성의 에어로쿨 원단을 사용해 눈길을 끈다.
에어로쿨은 클로버 모양의 독특한 횡단면 구조로 피부와의 접촉면이 넓어 빠른 속도로 땀을 흡수하고 배출해 여름 시즌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더불어 주요 부위의 안감은 볼트론 모달 원단을 사용해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며 전자파 감소, 정전기 방지, 항균 및 항바이러스 등의 기능성이 돋보인다. 실루엣 역시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입체적인 패턴 설계로 피부에 닿는 밀착감이 뛰어나며 우수한 탄력 덕분에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하나에 패키지에 3개의 상품이 들어 있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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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퀄리티의 페이크 삭스 10팩은 땀 흡수와 부드러운 착용을 위한 코튼 코마사를, 뛰어난 신축성과 탄성을 위해 나일론과 폴리우레탄 소재로 완성했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페이크 삭스 역시 효성社의 크레오라 프레시를 사용해 오랜 시간 동안 착용하면 발생하는 발 냄새를 줄여준다. 뒤꿈치 부분에는 3줄의 실리콘 프린팅 작업으로 쉽게 벗겨지지 않게 하고 발등에는 골조직 밴딩을 사용해 양말의 형태가 뒤틀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디테일이 돋보인다.
인기를 끄는 시그니처 아이템들의 컬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테이퍼드 히든 밴딩 10부 슬랙스는 편안하면서도 슬림한 실루엣의 테이퍼드 핏을 적용한 슬랙스로 허리 부분에 엘라스틱 밴드를 보이지 않는 히든 밴딩 디테일을 더해 심플한 미니멀 룩에 빛을 발하는 아이템이다. 인기에 힘입어 뉴트럴한 무드의 크림 컬러를 새로이 준비했다.
여유로운 실루엣을 자랑하는 와이드 히든 밴딩 슬랙스 역시 뉴트럴 무드의 더스티 크림과 라이트 카키 컬러로 구성했다. 여름 시즌에 착용하기 좋은 라이트웨이트 테이퍼드 히든 밴딩 크롭 슬랙스는 더스티 크림과 더스티 블루 컬러를 새롭게 추가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섬세하게 챙기고자 하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시그니처 슬랙스 컬러도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ㄹ새로운 컬러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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