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몰 라이브쇼’, 비대면 쇼핑 한계 넘는다
2021-04-23 한지형 기자
실제 오프 매장서 촬영 … 온·오프 동시 혜택으로 거리감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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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 이하 코오롱FnC)의 온라인 쇼핑몰 ‘코오롱몰’이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코오롱몰 라이브쇼’를 통해 비대면 쇼핑의 한계를 넘는다.
‘코오롱몰 라이브쇼’는 오프라인에서의 체험을 온라인에서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우선, 라이브쇼 촬영은 스튜디오가 아닌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했다. 매장이 브랜드 콘셉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 판매만이 아닌 브랜드와 고객의 접점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나온 새로운 시도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촬영한 라이브 콘텐츠는 시청자 관점에서 봤을 때 실제로 쇼핑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대면 콘텐츠’의 거리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코오롱몰 라이브쇼’는 또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동등한 혜택을 적용한다. 라이브 방송 중 쿠폰을 내려받은 고객은 일정 기간 해당 쿠폰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코오롱몰 운영팀 고나현 팀장은 “코오롱몰 라이브쇼는 브랜드 경험과 혜택을 동시에 제안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비대면 콘텐츠로 기획했다”라며 “매력적인 코오롱FnC의 브랜드를 온라인으로 집중도 있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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