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벳필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열었다
2021-04-20 서재필 기자 sjp@fi.co.kr
첫 공식 매장 오픈… 배럴즈 新성장동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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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즈(대표 윤형석)에서 전개하는 '이벳필드(EBBETS FIELD)'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홍대 인근에 오픈한다.
오는 26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정식 오픈하는 '이벳필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감각적이고 캐주얼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공간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벳필드'의 21SS 시즌 아이템부터 스테디셀러 아이템 그 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아이템까지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리'와 함께 '이벳필드'를 올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배럴즈는 '커버낫' '마크곤잘레스'를 시장에 안착시켰고, 올해 '리'와 '이벳필드'를 성장시켜 오는 2023년까지 주식시장에 상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배럴즈는 '이벳필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프리 오픈 기간 동안 반팔티셔츠부터 맨투맨, 후디, 모자 등 이월상품 균일가 할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정식 오픈하는 26일부터 5월까지는 전상품 최대 30% 할인하는 파격적인 세일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더불어 '이벳필드' 인스타그램 AR 필터를 활용해 SNS 참여 후 방문 인증 시 일일 선착순 5명에 한해 랜덤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5월까지 매주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일련번호를 추첨하여 매주 수요일 5시, 이벳필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당첨자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2018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이벳필드'는 론칭과 동시에 레드벨벳 예리, 정채연, NCT 런쥔 등 셀러브리티들의 '꾸안꾸 사복 패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패션 인플루언서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데일리룩 코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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