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자연과 디지털 융합한 새 컬렉션 ‘핫하다 핫해’
2021-03-19 한지형 기자
꽃무늬 패턴에 홀로그램 적용 … 사이버틱한 감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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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디앤디(대표 김무현, 황현성)의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봄의 정원에 사이버틱한 감성을 불어넣은 ‘테크 플라워 라인’을 선보인다.
‘테크 플라워 라인’은 2021년 S/S 시즌 컬렉션 테마인 ‘테크노 가든’에 봄에 기운을 담아 완성됐다. 자연을 상징하는 꽃무늬 패턴에 홀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디지털이 융합된 디지털 정원의 분위기로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테크 플라워 라인’은 백팩, 크로스바디백, 데님 재킷, 버킷햇, 티셔츠, 스카프, 카드 지갑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백팩, 크로스바디백 등 가방 라인은 비세토스 코티드 캔버스에 나파 가죽 트림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백팩에는 작은 테크 기기와 일상 필수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2개의 앞면 주머니를 부착했다. 크로스바디백과 휴대폰 케이스는 로고 웨빙 스트랩을 조절하거나 탈부착할 수 있어 클러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의류와 모자는 성별의 차이를 분석한 새로운 실루엣을 적용했다. 캡과 버킷햇은 ‘MCM’ 자수 레터링이 들어가 사이버틱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
디르크 쇤베르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테크 플라워 라인은 ‘MCM’의 헤리티지로 간직해온 아이콘을 기념함과 동시에 디지털 이전 세대에서 포스트 디지털 세대로 전달하고픈 이야기를 담았다”라며 “정통성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MZ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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