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옷깃에 봄 내음 물씬
2021-02-22 김우현 기자 whk@fi.co.kr
‘일상의 소중함’ 되새기는 모델 한지민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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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모델 한지민의 올 봄/여름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One Fine day’를 테마로 한 이번 화보는 뮤즈 한지민을 내세워 일상적이지만 특별한 하루를 그렸다.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고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모던하고 아늑한 인테리어 배경의 실내 공간과 야외에서 봄 햇살을 즐기는 컨셉으로 촬영돼 새로운 기대감과 설레임을 느낄 수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이번 S/S시즌 브랜드 컨셉을 기반으로 다양한 캐주얼 재킷과 아우터 겸 원피스, 블라우스 등을 선보인다. 또 봄ㆍ여름철 가벼운 야외활동에 적합한 점퍼류와 집 또는 근거리에서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원마일웨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모두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시기인 만큼 패션 소비에 대한 수요도 차츰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한지민을 통해 다양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하슬러는 봄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간절기에 실용적인 퀼팅점퍼, 재킷 등 봄 아우터 5종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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