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어 문가영, 김선호, 카이…요즘 대세 총출동
2021-02-08 김우현 기자 whk@fi.co.kr
블랙야크, 브랜드별 초호화 군단 모델 라인업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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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가 계열 브랜드별 모델로 요즘 대세들을 대거 기용하고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해 주목을 받는다. 보다 젊은 분위기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변신해 MZ세대를 품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란 분석이다.
지난 달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기용한데 이어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 모델로 배우 문가영과 김선호를 발탁했으며, 최근엔 'BCC(블랙야크 클라이밍 크루) 컬렉션' 모델로 엑소 카이를 선정해 또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BCC 컬렉션'은 클라이밍을 모티브로 한 라이프스타일 웨어다. 지난해 하반기 론칭 이후 블랙야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접목해 다목적성과 실용성을 높인 제품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새롭게 선정된 모델 카이와 함께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만들어가며 BCC 컬렉션의 제품과 클라이밍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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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월드 클래스 퍼포머'로 불리우며 실험적이면서도 대담한 도전으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카이가 클라이밍 크루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자유분방한 유스컬처가 담긴 BCC만의 고유한 매력을 잘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소에도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도로 감각적인 패션 센스 및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왔던 카이가 BCC 컬렉션에 영감을 더해 줄 아웃도어 기능성 모티브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을 주목하고 있는 것.
이번 카이 발탁과 함께 블랙야크는 'BCC 백팩 라인'을 출시하고 프로모션 이벤트로 바람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BCC 백팩 구매 시 상품 별 멤버십 포인트 적립으로 페이백을 받을 수 있는 '카이백 페이백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것. 클라이밍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한 'BCC 백팩 라인'은 아웃도어와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카이가 담대하며 자유분방한 클라이밍 유스컬처를 담은 BCC 컬렉션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습을 넘어서는 담대함, 공간을 넘나드는 실루엣을 테마의 경계를 뛰어 넘는 카이와의 협업 콘텐츠로 실내 암장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향하는 클라이밍 크루들에게 제품부터 스타일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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