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클로젯’, 中 남성복 1등 ‘GXG’와 협업
2020-12-15 서재필 기자 sjp@fi.co.kr
과감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새로운 트렌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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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용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비욘드클로젯'이 중국 남성 캐주얼 1등 브랜드 'GXG'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비욘드클로젯' 아메리칸 클래식과 프레피룩을 기반으로 매 시즌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 브랜드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강아지를 모티브로 하는 '아이 러브 펫(I.L.P)' 라인과 하트 브레이커스 심볼 포인트의 '노맨틱(NOMANTIC)', 그리고 컬렉션 레이블 'NAVY' 등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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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욘드클로젯'과 협업을 진행하는 'GXG'는 2007년 8월 론칭 이후 현재 중국 전역에 2000여개 이상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브랜드다. 특히 남성 캐주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비욘드클로젯 X GXG JEANS' 협업 컬렉션은 과감하면서도 위트 있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GXG'의 시그니처인 스마일 그래픽의 눈을 '비욘드클로젯'을 상징하는 B와 C로 표현해 니트와 후디에 담았다. 또한 '비욘드클로젯' 시그니처 라인 노맨틱 패턴을 담아낸 스웨트셔츠,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믹스 매치한 아가일 패턴의 니트 베스트와 재킷, 패딩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모두 유니섹스로 출시돼 커플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욘드클로젯 X GXG JEANS'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은 중국 'GXG JEANS'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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