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셀럽 마케팅 효과로 싱글벙글
2020-12-15 김우현 기자 whk@fi.co.kr
김성령, 영탁 등 연예인 PPL 전략 주효…플리스 등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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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아이씨(대표 김홍)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가 셀럽 마케팅 효과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배우 김성령, 가수 영탁 등을 통한 인기 연예인 PPL 전략이 어필하면서 추동 상품 완판 및 리오더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리오더 상품으로는 내피가 있는 3IN1 재킷과 플리스 제품이다. 이 중 플리스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며 3차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반응이 좋다. 3IN1 재킷과 플리스 모두 가볍고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일상과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인기가 많다.
김지현 마케팅 실장은 "보온성이 뛰어나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내외 어디서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는 점이 어필하면서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발빠르게 제품을 추가 확보해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웨스트우드'는 코로나 상황에도 움츠리지 않고 옥외광고를 비롯 꾸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공격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브랜딩 전략에 박차를 가해 제2 전성기를 구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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