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이에르섬의 황금 빛깔을 담았다
2020-07-21 김우현 기자 whk@fi.co.kr
이에르로르, 여름시즌 팔찌, 귀걸이, 목걸이 등 ‘에리떼’ 컬렉션 출시
 |
LF의 주얼리 브랜드 ‘이에르로르’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규 ’에리떼’ 컬렉션을 출시한다.
LF가 지난해 인수한 이에르로르는 세계 각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의기투합해 2016년 프랑스 파리에서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로 프랑스의 파인 주얼리 공방의 기술을 활용해 남프랑스 황금의 섬 이에르의 다채로운 빛깔을 다양한 주얼리 제품에 구현, 클래식한 디자인에 이국적인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18년 9월 아시아 최대 고급 백화점인 홍콩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파리에 대형 쇼룸을 오픈해 운영 중인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다.
여름 시즌을 맞아 전략적으로 내놓은 ‘에리떼’ 컬렉션은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슬림한 볼륨감의 체인으로 스냅 링크를 사용했으며 이에르로르의 ‘H’ 로고를 강조한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 중 팔찌는 스냅링크 장식으로 혼자 한 손으로도 착용이 간편하고, 슬림한 비율의 체인형으로 출시된 목걸이는 마티니, Y형, 초커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 귀걸이는 메인 링크의 흔들림이 시선을 강탈하는 다소 볼륨감이 있는 청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실버 소재 팔찌가 31만 8000원, 스트링 소재 팔찌 16만 8000원, 실버 소재 귀걸이 21만 8000~24만 8000원, 실버 소재 목걸이 48만 8000원 등으로 합리적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