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아웃 ‘1마일 팬츠’ 통했다
2020-06-12 김우현 기자 whk@fi.co.kr
시어서커 소재로 만든 시원한 바지…선판매로 7일만에 목표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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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드아웃’에서 출시한 시원한 ‘1마일 팬츠’가 여름시즌 히트 아이템 반열에 올랐다.
1마일 팬츠는 원단 자체에 있는 요철 때문에 피부에 옷이 잘 닿지 않아 쾌적한 느낌을 주는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허리끈과 밴드로 허리 부분을 디자인해 편안함을 주고 와이드 실루엣으로 남녀노소 모두 데일리 팬츠로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다크네이비, 라이트카키, 그레이카키, 그레이블루, 블루스트라이프, 브릭 컬러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2일 온라인 편집숍 29CM를 통해 선공개한 이후 7일만에 목표매출을 달성했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200% 이상 초과달성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찬 차장은 “누가 언제 입어도 어울릴만한 여름 아이템으로 기획한 1마일 팬츠는 베이직한 컬러는 아니지만 쉽게 손이 갈 수 있는 컬러 위주로 구성하는 등 신경을 썼다”며 “선판매에서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 온라인 코오롱몰을 비롯 무신사, W컨셉 등 다양한 채널로 판매처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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