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입은 옷 ‘쁘렝땅’이래
2020-05-06 김우현 기자 whk@fi.co.kr
우아함의 끝판왕 세련된 커리어우먼 룩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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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파격적인 캐릭터로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김희애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입고 나온 "브렝땅' 의상까지 주목 받고 있다.
극 중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 역으로 출현 중인 김희애는 우아한 커리어우먼 룩을 중심으로 럭셔리한 파티룩, 세련된 일상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며 연령대를 막론하고 단숨에 여성들의 스타일 워너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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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극 초반 행복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한 씬에서 착용한 셔츠 원피스는 신축성 좋은 폴리 소재에 한쪽만 플리츠 디테일을 더한 언발란스 스타일로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극 중 김희애처럼 숄과 함께 매치해 우아한 원피스룩 또는 셔츠형 아우터로 가볍게 걸쳐 연출하면 좋다.
아이보리 컬러의 멋스러운 코트 역시 캐시미어의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호시 자수 디테일로 럭셔리한 코트룩을 연출하며, A라인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밀링지 소재로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 자켓과 A라인 랩스커트로 완성한 클래식한 분위기의 투피스는 볼륨감 있는 가디건 형태의 숄을 걸쳐 스타일에 엣지를 더했다.
이밖에 변형 스티치와 드롭 벨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라운 컬러의 레더코트는 셔츠형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김희애처럼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함으로써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뽐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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