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너다움을응원해 시즌 3’ 개최
2020-05-04 서재필 기자 sjp@fi.co.kr
오는 26일까지 개성 넘치는 스타일 가진 20대 이상 성인 10명 선발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개최하는 스타일 공유 캠페인 ‘#너다움을응원해 시즌 3(이하 너다움 캠페인)’가 다시 찾아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너다움 시즌3는 20대 이상의 성인 남녀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자기다움을 담은 스타일 콘텐츠를 올린 신규·기존 사용자 중 최종 10인을 선정해 1000만원 상당의 스타일 지원금과 화보 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너다움 캠페인은 스타일쉐어가 작년 9월부터 꾸준히 전개해나가고 있는 정기 프로젝트다. 지난 1,2 시즌을 통해 7000여명 이상의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냈다. ‘모두의 다양성과 자기다움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지난해 12월 열린 시즌2에 이어 5개월 만에 세 번째 시즌을 개최했다.
시즌을 거듭해나가며 단순히 개성 있는 패션을 발굴하는 공모전을 넘어 다양한 삶의 스타일을 소개하는 하나의 채널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시즌2에서는 장애인, 플러스사이즈, 중년, 외국인 사용자 등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사용자들이 최종 20인으로 선발되어 자신만의 개성을 세상에 알렸다.
스타일쉐어 측 역시 브랜딩팀이 전담해 최종 선발자 이외에 더 다양한 참가자들의 스타일을 소개하고자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beyourself_kr)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전우성 스타일쉐어 브랜딩 디렉터는 “지난 두 번의 시즌을 거치며 많은 사용자가 너다움 캠페인을 자신의 목소리와 개성을 공유하는 기회이자 창구로 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스타일의 발견-연결-확장이라는 스타일쉐어만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일 공모전 ‘#너다움을응원해 시즌3’의 자세한 내용은 스타일쉐어 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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